얀데레가 젓가락을 내 콧구멍에 쑤셔넣고 사정없이

쑤셔줬으면 좋겠다


콧속의 예민한 점막이 찢어져 코피가 젓가락을 타고

얀데레의 손바닥을 듬뿍 적실 정도로 흘렸으면 좋겠다


너무 아파서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머리를 내빼려는데

얀데레가 내 머리채를 붙잡고 억지로 빼지도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


양쪽 콧구멍 모두 사정없이 쑤셔주고 젓가락을 뽑아내자

고통에 켈록거리면서 코를 부여잡고 바닥에 나뒹굴다가


얀데레가 상냥하게 나를 안아주자 얀데레의 새하얀 옷을

피로 적셔가며 다시는 반항하지 않겠다고 흐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