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서 얀붕이를 기다리는 얀순이.

얀붕이가 좀 늦는다고 해서 낮잠을 자는 얀순이.


2시간 쯤 지났을까

일어나는 얀순이.

그리고 카톡이 하나 와있는 걸 발견하는데

얀붕이가 다른 여자와 함께 모텔에 들어가는 사진을 보게 되는 얀순이.

순간 뇌정지가 온 얀순이.

"김얀붕 이 씨새발끼가!!!!!"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분노하는 얀순이.



라는 내용의 꿈을 꾸다가 깨어난 얀순이.

얀붕이는 이미 집에 와있었고

근데 얀순이는 그게 꿈인지 아닌지 분간을 못 해서

"개새끼야 감히 날 냅두고 바람을 펴???"

"오늘은 부랄 텅 빌 때까지 짜여질 줄 알아"

그 자리에서 얀붕이를 폭풍 착정 섹스하게 되는데



라는 시나리오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