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스를 못해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떡치는 씬 자체는 딱히 안꼴림. 그냥 결국 얀순이가 얀붕이를 자기걸로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일종의 최종 행위라고 봐야되나? 그냥 글 엔딩 내려고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듦. 광적인 사랑을 표현하는게 어렵긴 하지만 깔아눕고 역강간치는게 무조건 얀데레 느낌 나는건 아닌것 같음. 난 떡치는것보다 껴안는다는 행위가 더 꼴리더라. 뭔가 얀순이가 얀붕이에게 온몸을 밀착시키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자기 몸을 얀붕이 몸에 닿게하려고하면서 시도때도 없이 팔 벌리면서 "안아줘." 하면 얀붕이가 당황할때 얀붕이 계속 재촉해서 안아달라고 조르는거 존나 개꼴림. 사실 내가 야스 안해봐서 공감 못하는게 맞음.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