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영화를보고나서 회로탄거를 작성하는데 굵은 글씨빼고는 잡소리니까

굵은 글씨만 보길바래



영화이끼에서는 천용덕이라는 형사출신 이장이 지역유지(그것도 시 규모로)인데


이 양반이 죄수들을 모아 유토피아를 만든다며

원주민들 헐값에 쫒아내고 했거든

그 과정에서 김덕천(유해진 분)이라는 범죄자 출신 이장의 오른팔 캐릭터가있는데




이장한테 하도 구타당하고 궂은일(방화 살인 폭행)을 대신하다보니 

나중엔 주인공과 박검사가 조사하러오자 

엄청난 광기와 공포에 빠져서 싹싹비는데

이 장면을 보고 얀순이한테 물리적으로 조교당한 얀붕이가 이정도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연기개쩐다라는 생각도하고 참.....



그 외에도 이영화를 가지고 소재가 불탔던게

영지라는 고아원출신 성범죄 피해자이자 작중시점에서 마을에서 작은 슈퍼를 운영하는 

불쌍해보이지만 알고보니 모든것의 흑막인 캐릭터도 있는데

이 캐릭터도 쓸만하고(중반까진 주인공에 협조하는 포지션)



그리고 박검사라고 주인공하고 악연이 있었지만 오히려 나중엔 주인공의 동아줄 수준으로

도와주고 후반에 경찰하고 검찰 인력끌고와서 정의구현한 검사아재인데

이 캐릭터는 여자로 TS해서 주인공과 악연이 있는 얀데레 캐릭터로 만들어서

구체적으로 구상을 해보고있어



참 지금이나 옛날이나 닫힌사회는 소재거리가 많고 다양한 장치가 있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