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방 안은 너 이외엔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와 정리하지도 않고 방치한 상태,
표정은 마치  "이제 돌아온거야?"하는 듯하고,
팔뚝 잡고 있는건 널 기다리다 지친 고통을 잊기 위해 자해한걸 가리는 모습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