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의존증관련해서 소설쓴거들이 있잖아 물론 진짜 소재랑 필력들이 좋아서 재밌게 봤는데 여동생이 의존하는게 많더라고 근데 내가 실제로 여동생이 있단 말이야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소설에 감정이입하게 되더라 그리고 만약 내 동생이 그렇게 되고 집착을 한다면 우린 이러면 안돼.... 이생각 보다는 그냥 정말 슬플거같더라 부모님이랑 상담할때도 눈물 콧물 콸콸 흘리면서 얀순이가....얀순이한테 너무 미안해져요...이럴거같음


그냥 그렇다고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