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가 일어나기 전까지 옆에서 계속 자다가
일어나기 직전에
"후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얀붕아"
하고선 키스를 하고 숨어버리고
얀붕이가 유튜브를 보면서 밥을 먹을 땐
"오늘도 라면 먹는 거야...? 몸에 안 좋다니까...
흠... 저런 영상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중얼거리면서 얀붕이가 유튜브로 뭘 보는지
훔쳐보고
얀붕이가 컴퓨터를 켜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면
"어디 보자... 크롬, 방문 기록...
또 야한 영상 봤네..."
라며 얀붕이가 본 야한 사이트들을 확인하고
얀붕이가 집 밖으로 나가면
"쓰읍... 하아... 얀붕이 팬티 냄새"
찌걱 찌걱 찌걱
"헤으읏..."
하면서 자신의 보지를 미친듯이 비비고
얀붕이가 잠들면
"헤헤... 잘 자 얀붕아아"
라며 입을 맞추고 같이 옆에서 잠을 자는 얀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