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무거워..."


"무겁다니? 여자친구한테 무슨말이야?"


"어?"


얀붕은 분명 독신이었다.

자신 이외에 아무도 없을 방에서 

혼잣말에 대답이 들려온다?

가위라기에는 생생한 무게.

얀붕의 눈이 번쩍 뜨인다.


"후후... 얀붕이 일어났어?"


"뭐,뭐야 당힌! 경차레 싱고할꺼야아!"


"어흑... 비몽사몽하는 모습도 귀여워 죽겠네..."


"미..미친년아! 나가라니까!"


"얀붕아."


한순간 분위기가 바뀌며

얀순의 목소리가 낮게 깔린다.


"얀붕아... 상황파악을 못하나봐?

주도권은 나한테 있어..."


"얀붕은 정신차리고 자신의 손발을 보았으나,

이미 결박되어 움직일수 없는 상태였다.


"워..원하는게 뭐야! 도,돈인가?

아니, 땅? 뭐지? 난 거지라고!"


"이건...둔한건지...멍청한건지..."


"???"


"내가 원하는건 너와의 사랑이야..."


"히익..."


"그래...그 경멸하는 표정...

정말 예술이다... 지금당장 따먹고싶네..."


"뭐,뭐!?"


"못들었어? 꼴린다고."


얀순은 서서히 옷을 내린다.

해녀복이나 스파이에 슈츠에 가까운

고무재질의 라텍스의상. 지퍼가 내려가자

얀순의 풍만한 가슴이 드러난다.


"무..무슨..."


"우리 얀붕이한테는 화낼것도, 알려줄것도...

여러모로 알아가면서 할게 많아요~"


"여러모로라니..."


"일단은 버릇없는 얀붕이, 섹스로 교육부터~"


"흐윽...?"


"우리 얀붕이가 동정인건 잘알고 있어요~

참지말고 얼른 안에 싸는게 좋을거야....❤️"


"미친년아! 피임은!"


"그걸 왜 해야하지?"


"뭐?"


"애초에 섹스는 임신하려고 하는건데

피임같은 아까운 정액낭비를 왜해?"


"........"


그녀의 정신 이상자같은 발언에

얀붕은 진저리가 났다.


"얀붕아.... 너 혼 좀 나야겠다!"


"왜! 강간하는거로 끝 아니야?"


"아까부터 그 시선에, 입만 열면 욕하고!

아빠가 될사람이 그런 태도는 안되지!"


"네가 멋대로 덮치고 있는거잖아!"


"아 몰라! 그냥 안에 싸라고!"


"아....안돼는데.... 앗."


/뷰르르르르르르르릇/


"하아.... 동정 얀붕이의 농밀한 금욕 정자...."


"미쳤어... 제정신이 아니야..."


"무슨말이야? 원래 사랑은 제정신으로 못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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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터져서 일어난김에

얀데레 글좀 써야겠다 싶어서 씀


나같은 불량까까 없어도

다른 금손들이 고급 사료 만들어줄테니까

잠깐 쉬어보려 합니다.

쉬면서 성욕 충전해서 또 불량까까 쓰러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