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 https://arca.live/b/yandere/36544437


"음..."

"이런 늦잠 잤어!?"

(나갔다 올게.)

"!"



'「나갔다 올게」...?  이런 적은 처음이네...'

'어쩌면... 지금이라면 도망칠 수 있지 않을까...?'

'아니... 그래도 모처럼 원고를 좋은 부분까지 그릴 수 있었는데...'

'또 다음 기회라도...'

"다녀왔습니다"



"그 옷..."

"무슨 일 있어?"

"뭐... 아무것도 아냐..."

"근데 그 차림으로 어딜 갔다 온 거야?"

"그건..."



"비밀"

"!"

'아하 그런 거구나'

「그리고 잠시 후 늦잠을 잔 만큼 충분히 사복을 그렸다」



https://twitter.com/R_Kitada/status/1451493029034926082?t=4kFbqVYZPPE--7e9fuxsKA&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