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절대 강요 안하는데

밖에 나가면 공원 한가운데 같은데에서 갑자기 자기 급해 죽겠다면서 하자고 강요하는 얀순이가 보고싶다

얀붕이는 미쳤냐면서 안된다고 하는데

얀순이는 자기가 급하다는데 뭔상관이냐면서

'내가 억지로 할래 니가 알아서 할래' 이런식으로 묻다가

결국 해주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잔뜩 겁먹은채 마지못해 사람 없다 싶은데를 찾아서 결국 콘돔 낄 시간도 아깝다며 순식간에 질싸까지 조져버린 얀붕이

사실 얀순이는 예술과도 같은 얀붕이의 겁먹은 모습을 보고싶다는 이유로 그런것이지

게다가 이미 손도 써놔서 들킬 가능성이 없게 했고

그리고 다음 데이트때 또 야외섹스를 강요하는 얀순이

얀붕이는 결국 마음 다잡고 절대 안된다고 버티다가

그럼 억지로 할거라면서 얀붕이를 강간 하는듯이 억지로 하는 얀순이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