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부탁드립니다 청첩장... 이요?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저한텐 안 보낸 것 같아서..."

"이상하죠? 전 그의 소꿉친구거든요 초중고, 대학교도 같이 다녔는데요..."

"제 이름이오? 사쿠라이라고 해요..."

"네, 신랑이 저를 절대 들여보내지 말라고 했다고요? 악질적인 스토커라고요? 그럴 리가 없어요"



"부탁해요 1분이면 돼요 그의 얼굴만 보고 갈게요...! 요즘 이상해요 라인을 보내도 전화를 해도 무시당해요"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돼서 잠이 안 와요 그의 집에 찾아가서 벨을 눌러도 아무도 대답을 안 해요"

"안돼요? 그렇다면..."

"결혼 축하 선물을 대신 전해주세요 그것마저 안 된다면 전 최후의 수단을 써야만 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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