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도 올렸는데 여기와서 글 처음 읽어보는데 재밌네 아직 하드한건 무리인것 같지만 소프트 얀데레 글 특히 의존증 같은거 조아라? 에서 볼 수 있나 다른데도 알려주면 좋겠다.

남주가 눈 앞에 보이거나 손 꼭 잡고 있을때만 마음의 안심이 되는거지 그래서 더욱 포옹을 요구하고 그러면서 서로의 체온을 느껴보고, 칭찬 받으면 좋아하고 항상 어떤 활동이든 같은 공간에서, 같이 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거지.
남주가 착해서 항상 잘 대해주는데 그게 오히려 의존증이 심화되는 계기가 된거지. 혼자 외출할 상황이 올때도 남주 팔이나 옷소매를 꽉 잡고 한동안 계속 안 놔주는거임 소매를 잡으면서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거리거나 아니면 울상으로 나가지 말라고 끊임없이 권유하하는거임

남주가 없을땐 공허한 마음으로, 무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보거나 창문으로 남주가 있는지 밖을 보고, 현관문을 열어서 남주가 오는지 확인하는거지. 그렇게 보내다가 남주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여주가 헐레벌떡 문으로 가서 행복한 표정으로 남주를 맞이하는거임 현관에서 포옹을 오랜 시간동안 하는거야 남주는 들어가서 얘기하자 하지만 말없이 꽈악 남주를 잡는거야. 
아무튼 서로 좋아하고 남자가 사랑관계속에서 살짝만 우세를 가졌으면 좋겠다. 아주 살짝만 
서로 사랑하는 관계고 여주가 남주에게 의존,집착 하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