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주도적으로 해보려던 얀붕이 일을 의도적으로 얀데레가 망쳐버리는거임.

모든게 실패했지만 그게 사실은 얀데레 탓이라는걸 모르는 얀붕이. 혼자 의자에 앉아서 조용히 눈물만 뚝 뚝 흘리는 얀붕이를 얀데레가 포옹하는거임.

'내가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이제 나하고 있으면 괜찮다'라고.

얀붕이는 자신을 위로해준다고 생각했지만 포옹한 반대편에 얀데레의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보진 못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