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를 카메라로 감시하는데

얀챈에 자기와는 다른 방향의 얀데레글을 망상하는걸 보곤

바람피는것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면서

버림받았단 생각에 화와 슬픔이 치밀어 오른 얀순이가 감정에 이기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건 내키지 않지만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서 몇시간동안 열심히 쓴 내 글을 지운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어


시발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