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랑 어렸을때부터 소꿉친구였던 얀순이 


얀순이는 중학교때부터 착실히 일진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얀순이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얀붕이마저 은근슬쩍 자기무리에 끼게 만드는거지


솔직히 일진짓은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냥 적당히 어올려주는 얀붕이. 그러면서 얀붕이는 자연스럽게 담배에도 손을 대기 시작한거지


그렇게 하루에 3개피 4개피 5개피씩 늘다가 어느새에 하루에 한갑조지는게 가능해진 얀붕이는 심각한 니코틴 중독에 이른 얀붕이 


하루라도 담배를 안 빨면 기침에 오한에다가 목도 아프고 온갖 금단증상이 오는거지 


그럴때마다 얀순이는 "어휴 등신 ㅋㅋㅋ" 하면서 한개피씩 담배를 주는거지 


얀순이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얀붕이랑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서 고백각을 보는데 


갑자기 얀붕이가 담배를 끊겠다면서 껌을 씹고 다니는걸 본거임


알고보니 얀붕이가 같은반에 있는 얀첸이를 좋아하는데 그 아이가 담배를 싫어해서 끊으려고 하는것을 얀순이가 알게된거지


자신과의 의미가 큰 흡연을 끊겠다는건 자기와의 관계를 얀붕이가 끊고 싶어한다고 생각해서 얀순이가 금연을 방해하는거지 


담배연기를 머금고 진한 키스를 하거나 


얀붕이를 묶어놓고 앞에서 줄담배를 한다거나 하면서 말이야 



근데 이거 금단증상 힘들다.... 목도 아프고 몸도 감기처럼 떨리고 힘없고 침 삼키기도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