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https://arca.live/b/yandere/9671895 글에서 허락을 받고 사용함을 알립니다.


오늘도 피를 토했다...원래 심하긴 했지만 요즘 더 심해졌다..

내가 누구냐고??내이름은 HB...그저 어디에나 있을법한 민간인

내가 이렇게 피를토하는건 나도 잘 모른다 그저 기억나지 않는 옛날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도 계속 병원에서 약을 타먹고있다....그나마 이걸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니까...

그리고 어느날 그리폰이라는 민간군사기업의 사장 크루거가 나를 찾아왔다.. 있는건 몸뚱아리 밖에 없는데 뭘 원해서일까...

"자네가 바로 그 HB인가"

"누구시죠?

"소개가 늦었군 그리폰&크루거의 사장 크루거네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네 지휘관이 되보겠나? 물론 거부해도 좋네"

"지휘관이라...나쁘진않은것같지만... 왜 저죠?"

"자네 이사진이 누군지 아는가"

크루거는 품속에서 지금은 죽은 리코리스의 사진을 보여준다.

"어..리코형이네 3년전까진 가끔만나서 술먹고 놀긴했으니...요즘이야 좀 뜸했지만...죽었다고 들었는데.."

"맞아..지금 이자를 알고있는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서 말이지..보호겸...이라는거지"

요즘 뉴스에 나오는 연쇄살인사건이 그건가....

그렇게 난 한순간에 지휘관이 되었다 내 목엔 항상 목걸이가

걸려있었다 리코형이 준 USB....잠겨있어서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지만...잘가지고 있으라고 했으니...가지고는있다..

그리고 내가 도착한 지휘부에 도착했다..

이번에 신설된 지휘부라 아직 이름도 없는 곳이고...

인형들도 방금도착했다고한다.....

그리고 크루거가 말해주길 그냥 인형들 관리만 해주라고한다..

후에 알았는데 여기있는 인형들은 전 지휘부로부터 해체예정인 인형들을 데리고 온거라한다..

요즘 인권단체가 또 기승이라 지금 사회로 내보내긴 위험하다는 판단하에...말이다...

그렇게 난 이 지휘부에서 지휘관겸 상담사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난 이선택을 후회하진 않았다.. 여러가지 일에 휘말리게됬지만... 편하기만한 길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은 나의 이야기...그녀들의 이야기... 그리고

S08 상담지휘부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