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신종암이 퍼져서 병을 고치려면

온몸세포를 모두 조질수 밖에 없어 사실상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얀순이가 자신의 의식을

전자칩에 의식시켜 청부업자를 불러서 평소 사랑하던

몰래 얀붕이의 뇌에 이식시키는 거임.

그럼 얀붕이는 마치 이중인격을 가진듯 얀순이의 목소리가 항상 들려옴

칩을 제거하려해도 얀순이도 몸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실패하고

정신이 피폐해져 마약을 하려고 해도 늘 건강하길 바라는 얀순이때문에 못하게됨

결국 얀붕이는 자신안의 얀순이를 사랑하게 되고,

남이 보면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미친놈이 되어버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