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불건전) 단편) 촉수의 쾌락
추천 3 비추천 0 댓글 7 조회수 281작성일


배경 : 중세 판타지.

"마리안! 오늘 저녁에 회식있는데 같이 갈래?"

"좋아요!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내 이름은 마리안.

24살의 꽃다운 처녀이자 1달전 왕도로 올라온 시골처녀.

나는 빵만드는것을 매우 좋아했기에 왕도로 오자마자 빵집을 찾아 다녔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종업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이따 7시가 약속시간이니까 그때 빵집앞에서 보자!"

"네! 사장님 그때 뵈요!"

지금 시간은 6시 였기에 나는 정리를 마치고 근처의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고왔다.

"마리안 안늦었네? 약속은 맨날 늦게오더니"

"오늘은 예외죠. 술먹을건데... 전 빵이랑 술이 제일 좋거든요!"

내일은 없다는듯이 마셔댔다.

물론 취하지는 않을정도로.

사장님이 먼저 취하자 나는 사장님을 부축해 빵집안의 휴게실에 눕히고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어짜피 내일은 휴일이기에 나는 나온김에 산책을 하기로 결심했다.

"역시.. 숲속은 공기가 상쾌하다니까!"

반쯤 취해서 텐션이 올라간 상태이기도 했고 오랜만에 느끼는 숲의 공기때문에 나는 미처 발을 헛디뎠다.

"ㅇ..어.....어???"

난 바닥에 머리를 부딫혀 정신은 잃었다.

그로부터 10분정도가 지난 다음이 었을까?

"으으...여긴....?"

내가 눈을 뜨자 알수없는 공간에 와있었다.
워낙에 깜깜했던지라 어딘지 알수 없었지만 확실한건 숲은 아닌거같다는거다.

"ㅁ...뭐야.. 왜 움직일수가 없..."

어째서 인지 내 팔과 다리는 벽에 들어간 상태였다.

"으으...!! 으윽!! 빠져라!!!"

내가 온힘을 다해봐도 내 몸이 빠지긴 커녕 더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대체...여긴 ㅇ..."

그순간 무언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으...으즈읍.ㅇ.늡."

무엇인지 알아차리기도 전에 그것은 내 입속에 들어와 무언가를 삼키게 하기 시작했다.

'ㅁ...뭐야 이건.....근데...왜 몸이...뜨....거워...'

어째서일까? 내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하.....하.....으......하...."

점차 뜨거워지는 몸때문에 나는 신음하기 시작했다.

"끄으....."

약간의 마비효과도 있는것인지 나의 몸은 더이상 움직일수도 꿈틀거릴수도 없었다.

그리곤 아까와 똑같이 생긴 무엇이 여러개가 나타났다.

마치 내 몸이 반응하기를 기다린것 처럼말이다.

그것들은 하나같이 크고 길었다.

그리고 다가오기 시작했다.

난 겨우겨우 입을 열어 말했다.

"ㅇ...안....안.....도....ㅣ....다...가ㅏ....옺.ㅣ...."

하지만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그것들은 내몸을 옥죄기 시작했다.

그리곤.... 나를 탐하기 시작했다.

"으ㅡ....으...!!"

첫번째놈은 내 입으로 들어왔다.

아까와 다른점이라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일까?

그리고 그것이 움직일때마다 내입에는 그것의 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움직이기를 5분...

갑자기 그것은 속도를 높히기 시작했다.

그리곤 내입에 무언가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으ㅡ읒!!!"

뱉어버리고 싶지만 그것은 내가 그것을 전부 마실때까지 움직이지 않았다.

이윽고 내가 전부 마시고 나서야 입에서 나갔다.

"커흐그....케......"

너무나도 많은 양에 나는 호흡곤란이 올정도였다.

....그런데..... 어째서 아프지 않은거지..?

분명 호흡곤란이 왔었는데... 어째서 아프기 보단......뭔가 좋아지는 느낌이지..?

내가 상황파악도 못할무렵 또다른것이 다가왔다.
다른 것들과는 다른 모양이었다.
마치 송곳... 송곳처럼 생겼다.

그것은 나의 하반신으로 점점 다가왔다.

그리고 내 다리를 감싸며 올라오기 시작했다.

미끌미끌한 감촉이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어라? 좋....다고?

내가...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기분이 좋을리가 없는데...?

"저...리...떨...ㅇ....으으읏!!!"

그것은 나의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것은 나의 항문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으ㅡ....으ㅡ.....제....ㅂ...."

더 이상 애원하는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신음소리만이 나올뿐이었다.

내가 도시로 올라올때 마차를 같이 탄 한 여성이 말했던 것이 떠올랐다.

'여자는 말이야. 충분히 개발만 해주면 뒷구멍으로도 흥분할수 있어.. 해줄까? 내가 그런거 잘하거든!!'

물론 거절해서 더이상 내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뭣보다 제일 미칠거같은 것은 항문을 무자비하게 찌르는게 아닌 살살 문지르면서도 안쪽을 자극하는것이었다.

"으...하...하으....으......으아......"

그리곤 그것은 내 항문에서 빠져나왔다.

"이...제....끄....으으!!!"

그리곤 아까처럼 거대한 그것들이 항문에 들어왔다.

'어째서...아프지가...않....'

아프지 않았다.

오히려 안을 가득채우는 느낌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그것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움직일때마다 점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ㅇ...으.....으읏.......기분....조...ㅎ...아...."

나는 점점 그것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점점 심연의 쾌락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알면 안되는데.

알아서는 안되는데.

경험하면 안되는 쾌락인데.

나는 점점 어딘가로 떨어지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원해서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그것은 내 안에 아까의 그것을 내보내지 않았다.

그게 들어왔다면 엄청난 쾌락에 뇌가 녹아버렸을거 같은데..

그때 나는 벽에서 풀려났다.

주변을 살펴보자 나는 그제서야 여기가 어디인지 알수있었던거 같다.

나는 그 무엇들이 촉수임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촉수가 나의 가랑이 사이로 다가와 문지르기 시작했다.

엄청난 쾌락이 내 머리를 덮쳐오기 시작했다.

이걸 내 질안에 넣는다면 어떤 쾌락이 오게 되는거지?

그리고 촉수는 여러번 문지르다 내 얼굴에 다가왔다.

마치 내 질안으로 넣고 싶다는 허락을 받고 싶다는듯이.

원래라면 도망치겠지만...

이미 이 쾌락을 알아버린 나는 도망치더라도 이런 쾌락을 다시 느낄수는 없을것이다.

나는 그 촉수에게 입맞춤을 하며 말했다. 이해할지는 모르겠지만.

"내 안에... 넣어줘 촉수야...♥"

그리고 그것은 내 말을 이해한듯이 내 질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피가 흘러나오긴 하지만 나는 그런걸 신경쓸수 없었다.

나에게 버틸수없는 쾌락이.

저항할수없는 쾌락이.

날 무너트리는 엄청난 쾌락이 다가왔다.

몸이 뒤로 넘어갈정도로.

"으오오옷.......♥"

촉수가 내 안으로 들어올때마다 질안을 상냥하게 만지는 것처럼 엄청난 자극이 몰려왔다.

"....으으.....윽....촉수야...ㅇ....움직여줘...♥♥"

그러자 촉수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몸이 들썩들썩거리기 시작했지만 상관없다.

이렇게나 기분좋은데 무슨 상관이라고.

나는 옆의 다른 촉수를 잡아 내입에 가져다 넣고 빨기 시작했다.

마치 남근을 빠는것처럼 말이다. 빨아본적은 없지만.

"촉수야... 내말이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빠르게 해ㅈ.....으으옷!!!♥!♥!♥♥!"

이제는 내가 말하기도 전에 아는건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촉수는 내안에 무언가를 내보냈다.

액체뿐만아니라 무언가도.

그렇게 나는 몰려드는 쾌락을 버터지 못하고 다시 기절했다.

...........










내가 다시 눈을 떴을때는 숲에 있었다.

내 옷에도 문제 없었고.

내 손,발,머리에도 어떤 흔적도 남아있지 않았다.

내가 꿈을 꾼걸까? 요즘 일하느라 자위도 안해서 아마 욕구불만상태인걸지도 모르겠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일단 씻고나서 생각하자고.

하지만 나는 그때 보지 못했다.

내가 앉아 있던 자리에 하얀색의 어떤 액체가 묻어있었다는 사실을.

내 질안에 조그마한 촉수가 기생하고 있었음을.

나의 삶은 변하기 시작했다는것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촉수챈 글리젠 적어서 내가 활발하게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적은 소설.

며칠전부터 머리가 촉수로 가득차서 쓰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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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k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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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소설은 ㅊㅊ 이제 기생당해서 스스로 둥지찾아가서 묘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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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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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겸 퍼가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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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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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어디로요? 딱히 상관은 없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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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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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 좀 있으니까 애널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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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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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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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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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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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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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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