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글은, 제 경험담이기도 저의 파트너들의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화자는 모두 제 관점에서 씁니다. 이름은 가명입니다.

쓰리썸과 학생이야기입니다. 강간요소가 있으니 유의


어릴때부터, 나는 스스로가 성향자라는 것을 꽤나 잘 알고있었다.

티비에서 누군가를 묶는 장면이 나오면, 묘하게 기분이 이상해지던 그런 아이었으니까

고등학교때 은희라는 여사친 있었다. 집이 가까웠고 중학교2학년때 같은반으로 친해져 집이 가까운 덕분에 계속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다. 우리는 서로 집에서도 자주 놀았는데, 서로 야동 얘기를 할정도로 서로를 잘 아는 친한사이였다.

당시에도 나는 성향을 알고있었기에, 체벌영상이나 묶여서 오르가즘컨트롤을 당하는 영상들을 보여주곤 했다. 은희는 언제나 취향 참 일관성있는 변태라 하던, 그런 사이였다.

또 내게는 상훈이란 친구가있었다. 당시 게임으로 친해졌지만 의외로 서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친구였다. 그리고 서로의 취향도 맞았던 친구였기에, 역시나 서로의 성향에대해 잘 아는 사이였다.

나는 상훈이에게 은희이야기를 종종 했고, 흥미로워했다. 물론 그 흥미는 은희를 괴롭히면 재밌을거같다는 류의 생각이었다. 처음에는 친구에게 그런 생각을 하는것이 미안했지만, 중학생은 욕구가 이성을 앞설때였다.

우선 계획은 벌칙게임을 하자는 거였다. 벌칙게임으로 간지럽히다 은희를 묶고 괴롭히는 계획이었다.

은희는 어느때처럼 우리집에 놀러왔고 나는 상훈이란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면서 불러왔다.

처음에는 무난한 벌칙게임이었다. 보드게임을 하면서 진 사람을 간지럽히는 게임.

처음에는 1분씩걸며 서로 간지럽히는 게임을 했다.

그러다 상훈이는 살짝 지루해하는 표정을 하며 내게 눈빛 교환을 했다. 나는 휴대폰 타이머를 키며 이번에는 연속 게임을 하고 먼저 두판 지는 사람에게 크게 10분동안 간지럽히는 게임을 하자 제안했다.

은희는 이를 받아들였고, 우리는 이미 서로 짜고친대로 결과는 은희의 패배였다.

나는 10분 간지럽 타이머를 키기전, 너가 움직일 수 있으니 묶어둔다 한 다음, 가져온 넥타이로 팔을 뒤로 묶었다.

처음 한 2분은 평범한 간지럼이었고 상훈이가 등뒤에서 겨드랑이를, 나는 아래서 발바닥을 괴롭히고

은희는 고통스러워하지만 손은묶여서 몸만비틀고있었다. 이미 그것만으로 충분히 야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다 나는 잘 버틴다면서 미리 구했던 진동기 의 진동을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