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한테 진심 웃음 짓게 만든거 얘가 유일하네...

카루이자와는 코지한테 버림받는게 전개상으로도 카루이자와 본인 성장면에서도 좋다는걸 이해 하겠는데

작가가 지속적으로 '얘 3학년 올라가기 전에 버릴거임 ㅋㅋ' 하고 암시하고 있는게 악의밖에 안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