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접 연구하고 구축한 섀도르덱이야
마듀는 드래그마나 티아라가 소환하는 미도라시가
오프는 사이드로 가끔 있는 섀돌퓨로 만나봤을꺼야
한때 9기의 환경을 지배했던 테마로도 유명하지(네클섀히)
이 구축을 간단히 말하자면
마법족의 마을+마도라시를 세우는 덱이야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면 있어
연구과정과 구축에 관해서는 연구발표에 다 있으니
여기서는 발표에서 말하지 않은것들을 간략하게 소개할게
이 구축의 장점
1. 패의 섀도르 몬스터를 소모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섀도르 몬스터들은 융합없이 패에 잡히면 전부 호감패가 되어버려 
하지만 레볼싱이 패에 있으면 4레벨 한정이지만 전개가 가능해지지
알레이스터나 마기스토스 베르를 소환해서 퓨전을 서치하거나 혁의성녀 카르테시아를 쓰는 등
지금까지 여러 섀도르 덱들은 이 호감패를 소모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왔어
나는 융합 소재 뿐만아니라 싱크로 소재로도 사용하는 방법을 채택한거지
2. 강력한 락
역시 뭐라해도 이 구축의 장점은 락(Lock)이지 
마법을 못쓰고 특소도 한번밖에 못하는데 몬스터 효과도 공격도 한번밖에 못한다? 숨막히지
마봉향은 상대가 코싸를 사용할 여유를 주지만 마법족의 마을은 그럴 틈도 없다는 것
Q: 근데 나도 아무것도 못하지 않나요?
A: ㄴㄴ 턴을 받으면 미도라시나 칼리굴라를 링크 소재로 보내거나 파괴하며는 킬을 노릴수가 있다
실제로 위의 필드에서 상대가 아무것도 못하고 턴을 받았을 경우
칼리굴라는 암리타라 효과로 파괴후 타점UP, 미도라시는 그라비티 컨트롤러로 묘지행
알레이스터 일소후 소환마술로 아우고에이데스를 소환하면
2500+800+2000+2200+1000+1000=9500으로 충분히 킬이 나온다
3. 여전히 강력한 소환수
칼리굴라와 메르카바, 폭주마법진의 강력함은 대부분 알고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둘도 알고 있을까나?
소환마술은 상대 묘지의 몬스터도 제외하면서 소재로 할 수가 있어
상대 묘지의 구희를 제거하기가 쉽다
그리고 상대 필드에 놓여진 1렙의 뱀눈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있다면
푸르가트리오로 그대로 킬을 볼 수가 있다
소환수 엘리시온은 턴을 받았을때 상대 필드를 프리체인 비대상 비파괴로 싸그리 치워버리는 최종병기다
자기 자신을 지정하면 신속성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는 싹다 제외된다
4. 애매한 니비루 타이밍
Q: 이렇게 전개를 많이하면 니비루 맞기 좋은데요?
A: 니비루? 쓸 타이밍이 없을텐데?
평소의 전개라며는 암리타라 소환이 4소환이다 여기서 셰이렌을 소환하며는 5소환이 되는데
이때 니비루를 쓸건가? 진짜로?
여기서 안쓰며는 암리타라 효과로 셰이렌을 파괴후 셰이렌 효과로 미도라시가 나오게 된다
여기서 니비루를 써도 셰이렌 효과로 미도라시가 나온다
그리고 이미 패에는 마법족의 마을이 있다
이덱은 5특소를 해도 니비루를 맞지 않는다(꼬우면 포영 잡던가)
장점은 여기까지만 알아보도록 하고
내가 이 연구를 올렸을때
다른분들이 카르테시아도 같이 넣는걸 보았는데
내가 카르테시아를 채용하지 않는 이유는
카르테시아+레볼싱으로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이다
이 덱이 최애인 이유
이 덱은 정발때부터 하게 되었는데
이때는 10년동안 이 덱을 붙잡게 될줄은 몰랐다 (아니 10년동안 아직도 유희왕 할줄은 몰랐어)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서는 특히 "영의융합"(섀도르 퓨전)의 성능에 반해서다
덱융합의 파워를 아무런 제약없이(조건은 있지만) 쓸 수 있다는 것이 그 당시 나에겐 너무 충격이고 매력적이었다
손쉽게 나오는 특소제한 몬스터도 매력적이었고
엘섀도르의 턴제없는 효과까지(섀돌 초기엔 미도라시랑 네피림만 있었음)
10년이 지난 지금도 나에겐 섀도르보다 매력적인 테마가 없다
실제로도 인기가 많다
게다가 이 '레볼싱 섀도르' 라는 구축은 내 손수 만들어진 구축인데다
이 구축을 따라하는 사람도 많이 없어 나작덱(나만의 작은 덱) 감성도 어느정도 있다.
고로 현재 이 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고
가장 잘 플레이 할 수 있는 사람도 바로 나다
그리고
이 덱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나다!
이건 내가 그린 내 덱을 위한 팬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