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참조 카드 첨삭을 할까 고민중인데
1.후긴을 삭제해야할까
-후긴의 추천 의도는 영속을 위시한 마함이나 기타 그레이돌 카드가 의도되지않은 파괴로 제거당하는것을 방어하고자 하는 용도로 쓰자는 의미였음
당시에는 루닉을 사용하면 얻는 배틀불가 디메리트가 카드 지키는거에 비하면 감수할만하다고 썼었는데 요즘들어선 아닌거 같음
물론 카드 지키는 메리트는 상당하고 존버 역시 그레이돌이 해야하는 미덕이긴 한데 그레이돌의 주력 제거기가 배틀인 이상 자기 기믹을 버려야한다는 점에선 상당히 에러가 되는거임
그깟 기믹 어차피 딕 주제에 이기기위해선 버릴수있지않나 싶지만 문제는 그레이돌이 상대에 대한 억지력이 영속말곤 전혀없다는거지
막말로 각잡고 여러턴 나눠서 영속 비껴나가 빌드 구축하려는걸 막을 방도가 잘 없음
게다가 강한 범용 역시 굉장히 많은 요즘 시대이기 때문에 몬스터를 남겨두면 후환(후완아님)이 두려워지기때문에 몬스터를 즉시 처리해줘야하는걸 배패막히면 제거할 방도가 굉장히 줄어들기때문에 퍼미션 없는 그레이돌에 배페금지는 치명타가 아닐수가 없지
그외 사소한 얘기론 여러가지 덱타입이 있을수 있는데 너무 메타비트 형식의 그레이돌을 상정하고 작성한 글이었이서
-단점 수두룩히 얘기했지만 '고민'한다고 얘기했듯이 장점도 사실 괜찮은 편임
대충 견적만 짜도 알겠지만 루닉 자체가 딘판전에선 진짜 졸라쎔 후긴 넣는 이상 결국 그거 뽑는 마법카드도 넣어야하니 반쯤 루닉덱이라해도 무방함 어차피 영속도 공유가 되고
그레이돌에게 부족한 견제력을 가미해 주는건 덤
단판전에서 쎌뿐더러 오프에선 메인전에 돌파카드를 넣는 경향은 좀 덜하다보니 영속깔고 루닉질하면 승률이 꽤 올라가는것도 맞음
사이딩?
코싸가 썩도록 영속이랑 루닉 빼고 후공돌파축으로 사이딩하면 된다 그레이돌이 의외로 엉성한 필드는 확실히 잘치움
뒤 안보는 플레이 하겠다하면 루닉을 배페 돌입하고 쓸수도 있음
다음 배페스킵이라 이미 들어간 배페엔 지장이 없기때문
2. 경마사를 추가하는게 맞을까
-그레이돌도 못하는 4파괴 그레이돌드래곤이랑 선턴에 뽑는 드라가이트는 확실히 매력적이라 추천할만은 함
근데 좀 모르겠음 이걸 이렇게 뽑는 덱들은 사실 이게 끝이 아니거든
다들 백업을 할 여력이 있는 덱들이니까 경마사 좋다고 쓰는건데 그레이돌에 투입되면 진짜로 경마사 혼자서 한턴을 버텨야됨
통과 되어봤자 얘로 나오는 결과물 하나밖에 있을수가 없음 왜냐면 그레이돌은 자체특소하는 카드가 별로 없어서 일소권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걸 경마사한테 써야되기 때문임 반대로 막히면 명치뚫린다는 리스크가 큼
그나마 에지르란이 있다면 상황은 낫지만 그외엔 진짜 범용카드만으로 버텨야하는게 현실이라 추천해도 되는지 의문인거임
심지어 이거쓰면 몇안되는 장점인 패트랩 잘 안맞는다도르도 없어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인 이유는 어쨌든 그레이돌 에이스인 그레이돌 드래곤과 몇 안되는 퍼미션의 드라가이트를 한큐에 뽑을수 있는 물속성 범용 카드라는것 때문
이게 다 그레이돌이 자체적으로 8싱뽑기 어려운 구조탓이긴한데... 결과가 좋으면 좋은거죠뭐
그나마 그레이돌은 파괴된 드래곤이 유의미하게 쓰일 구석이 있는것도 있고 정규소환된 드래곤은 진짜 쓰일데가 많기도 한게 좋음
4파괴로 후열견제 강해서 포텐셜은 있는데 추천할만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