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시절에 내방 없어서 카드는 대충 바닥에 보관했는데

동생련이 미숫가루 만든답시고 거실 물난리내놔서 카드가 다 물에 젖어 붙어버린일 있었음

그 이후로 중딩때까지 좆같아서 딱접함

진짜 동생련 개패고싶었는데 엄마가 그깟 종이쪼가리가 뭐냐고 그러길래 더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