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으 시발 카드만 만지면 손에 땀이나는 저주가 있나봐

카드 모서리 구겨지고 물먹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으으

오늘은 급하게 준비한거라서 요약사진은 없다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레어리티 컬렉션에서 재록된 바람에 집에 많이 있는 녀석이다

예전에 팩까면서 얼티밋 레어 사양으로 있었는데 그거는 카드 커팅이 이상하게 된 병신 카드였음 에라이 ㅋㅋㅋㅋ

암강룡 암흑 메탈

레전더리 드래곤이라면서 리메이크된 놈들은 왜 하나같이 다 병신인건지 의문이 든다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는 참 멋진 카드다

바렐로드 드래곤 (2nd 일러스트)

두가지 일러 모두 집에 있는데 둘다 간지라서 좋아한다

근데 자이언트 에디션 자이언트 카드는 어디 있는지 잃어버린 것 같다

솔직히 부채 말고는 쓸모 없던게 자이언트 카드다

파이어월 드래곤 (2nd 일러스트)

뭐? 지난번에 이미 올렸던 거라고?

일러가 다르면 다른 카드다 암튼 그럼

저 박력 넘치는 일러 개쩐다 ㄹㅇ

유일한 단점은 에라타 전 텍스트라는거다

마지막으로 드래그니티 뭐시기

새로 산 카드는 만질때마다 손이 흥건해져서 찍느라고 좀 고생했다

드래그니티는 이름 외우기가 뭐하단 말이지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난 카드를 모서리로 잡는 인간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