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가 강한 테마들은
보통 카드한장이 주는 파워나 역할이 명확해서 덱 짤때 얘는 몇장 쟤는 몇장...
이런식으로 넣어야되는 파츠가 눈에 보이고
그럼 이제 나머지 비는 공간이 패트랩및 범용하고
자기가 커스텀으로 쓰는, 또는 중요한 순간 상대 엿먹이고 이득을 가져오는 조커카드로 넣으면 되는데
파워 약한 테마는
이거 넣고 저거 넣고 이렇게저렇게 넣고나니, 어 파워가 부족하네...
그럼 보충하려면 얘 용병으로 불러오고, 쟤도 용병으로 불러오고...
근데 다른 덱리는 또 다른 용병을 쓰고...
그러다보면 덱리 찾다가 그지같은 덱 구성에 감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