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해두지만 반박시 님말이 맞음ㅇㅇ

마듀는 OCG의 카드를 대부분 들고 출시된 '듀얼을 즐기는' 게임임

유희왕은 기본 3판 2선승제의 매치를 하고, 사이드 전을 하게 되있음

그래서 덱 구축이나 환경권 등이 미묘하게 다름

그래서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사이드 덱에서 들어가는 카드가 메인에 끼여있듯이 들어있음

대표적으로 마함 견제류, 후공 돌파 카드임

그럼 이것들을 어거지로 써도 될 정도로 유연한 덱이 환경에 군림하듯이 있음

대표적으로 LL트라브와 엘드.

엘드는 메인 기믹상 마함 견제류를 안넣어도 되는덱임

엘드 굴리는데 상대 스드 걱정하는 사람 없잖아?

LL트라브는 원핸드 파츠가 많고 덱이 유동적임. 그리고 전개중 페리지트로 패를 교환하면서 견제류 카드를 잡는다는게 또 강점 중 하나임

그래서 뉴비한테는 이 두개의 덱을 추천함

보통 엘드는 무지성 덱이라고 하는데

엘드 잘하는 플레이 보면 ㄹㅇ 숨이 턱 막힘

뭔 덱이든 잘 하다보면 무지성이란 소리 절대 못함

또 이 겜에는 OCG에는 있는 후완더리즈와 용사파츠가 없음

마듀로 입문한 사람들은 모를 수 있지만

OCG에는 후완더리즈와 용사란 테마가 있음

용사는 코나미가 다 죽여놓은 전개덱의 산소 호흡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산소 호흡기가 좀 쌘기 뒤진 덱도 살리는 정도?

미친 안정성과 견제력을 보강해주는 용병 파츠임

후완더리즈는 후공이 심각하게 별로라는것만 뺀다면 증식의 G를 안맞는 메커니즘, 거의 후완더리즈 독점 패트랩인 디맨션 어트렉터를 쓴다는점이 강점임.

얘네가 OCG에 끼치는 영향이 마듀엔 없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

1. 펜텀나이츠가 힘을 쓰기 매우 힘들어짐

피닉스도 가버린 펜나는 용사도 뺏겨부럿따

2. 디맨션 어트렉터가 없으니 트라브는 마음 편해짐

후완이 트라브에 어트렉터 던질때 썩어들어가는 트라브 표정을 못보게 되부럿따

3. 말명자가 무제임

말명자의 강점은 크게 2개인데

1. 1턴만 효과를 무효함

2. 굳이 패트랩이 아닌 항아리와 같은 범용 카드로 막을 수 있음

이건 용사가없는 전개덱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면 됨

위의 것들을 잘 생각하면서 덱을 짜보셈

예를들어 

"섬도에서 욕탐을 쓰네? 난 트라브를 쓰는데 트라브에도 욕탐이 나쁘지 않은걸? 그럼 말명자와 넣으면 효율을 잘 뽑을 수 있겠지?"

와 같은 뭐 매수는 알아서 고민해 보셈. 욕탐과 말명자의 효율을 극한으로 쓸어 올리려면 얼마나 넣어야 할까????

또 예시를 들면

"내가 섬도를 하는데 엘드의 아티펙트 데스사이즈가 너무 아프게 들어와....남는 덱 스페이스에 말명자를 넣고 내 덱에도 똑같이 데스사이즈를 넣어볼까?"

물론 섬도는 엘드 상대로 말명자 효율 뽑으려면 황금경 엘드리치 쓰는게 좋다고 봄. 하지만 데스사이즈도 섬도에서 기가 맥히게 쓸 수 있지 그리고 섬도 같이 운영 위주의 덱에서는 말명자를 넣는다 하면 매수가 엄청 중요함. 내가 여기서 답을 하진 않겠지만 덱을 굴리다보면 알게 될거임.

잠 안와서 카X미 방송 라디오 처럼 들으면서 적어봄.

또 이건 그냥 유희왕 관련해서 하는 팁인데

플레이가 아무리 ㅄ같아도 덱을 기가 맥히게 짠다면 소규모 매장 대회 정도는 우승 할 수 있음

만약 내 덱이 자주 말린다면 덱 구축에 뭔가 있으니 함 덱을 손봐보자

그렇다고 마술사나 스파이럴 쓰는 석유들이 패말린다고 하지 마셈

괘ㅐㅐㅐㅐㅐ씸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