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특정카드가 유독 강한 경향을 보였고 그 카드를 리스펙트해서 종족 전체의 느낌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음


예를 들자면 썬더드래곤이 대표적으로

초뇌룡의 서치방해는 번개왕의 서치방해효과에서 따옴

원래 번개족은 단일단일은 약하지만 모이면 강해지는 전개+한방 비트덱과 부활에 가까웠는데 (전지맨 / 창세신)

번개왕이라는 근본도 없는 GX 코믹스카드가 득세해서 단숨에 번개족 = 서치락이 되어버림 



근데 화염족이나 파충류족이나 뭐 그런 애들은 특출나게 굿스터프로써도 강하게 보였던 카드가 없었고

화염족의 희망으로 보였던 진염의 폭발은 뭔가 주목받기전에 파워밸런스를 따라가지 못했고

그렇다고 뭔가 새로운 컨셉이나 카드군을 만들어서 이게 OO종족의 컨셉이다! 라고 대표하기에도 애매한 새끼들...


화염족은 먼저 라이벌이 다른 종족이 아니라 속성임 ㅋㅋㅋㅋ

화염 속성있으니까 화염족은 안줘도 괜찮지않아? 하면서 화염족이 아니게 됨 ㅋㅋ

예전에도 말한적 있는데 화염족 / 화염속성은 컨셉도 제각각임


파이어볼, 화형 및 제왕 테스탈로스 같은 경우 불꽃 = 번데미지 라는 느낌이 강했고

실제로 이런 컨셉은 볼캐닉에서도 볼 수 있는 편

그런데 불타오르는 대지라던가 헬프레임엠페러는 필드위의 마함을 파괴하는 효과로 대지를 불태우는? 그런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음


비행야수족 / 바람속성이 패로 되돌리는 바운스라거나

땅속성이 뭔가 견고하고, 캐내서 순환시키는 그런 이미지랑 느낌을 만든 반면에 화염족 / 화염속성은 일단 그 이미지부터 인디언부족마냥 제각각


이건 파충류족도 마찬가지고 ㅇㅇ

그외에 간단하게 생각해본 각 종족들 컨셉이랑 이미지 느낌에 대한글


1편 : https://arca.live/b/yugioh/47856852

2편 : https://arca.live/b/yugioh/47883674

3편 : https://arca.live/b/yugioh/4789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