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정감 넘치는 싱크로 덱.

초보자 개추용 덱.





진짜 굴려보면서 느끼는건데 이것만큼 안정감 넘치는 덱은 못본거 같다.


자체 몹 효과로 싱크로의 고질적은 튜너 조달 문제를 해결해서 그런지 상당히 카드하나하나 파워가 강하면서도 말림이 없음.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저점이 높으면서도, 고점도 적당한 수준.





보통은 뽑는 필드가 적소 + 바로네스 인데 이게 정말 밥 먹듯이 나온다.

왠만한 딕들은 이 둘로도 스탑하고 여기에 패트랩 원투 더 있으면 턴받기도 매우 쉬움.


용연의 깨알 효과뎀 때문에 턴킬각도 상당히 보기 쉽고, 자잘하게 효과데미지 승리 보상도 타먹기 좋다.




다만 안정적이다는 말을 반대로 말하면 고점도 저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위의 사진이 아마 뽑을 수 있는 최고점 필드로 암전 + 피닉스가 @ 로 더해진 수준.


각잡고 뚫을 패면 뚫린다. 강력한 퍼미션 빌드는 아님.





그래서 몇번 하면서 느낀 점인데, 


이덱의 운영 방법은 전개를 주르륵 하여 상대를 압살하는 덱이 아니라


저렇게 안정적으로 이와 같은 빌드를 이어나가면서 운영 아드 / 카드벨류로 밀어붙이는 덱이다.


결국은 패트랩 하나하나, 몹 한 둘씩 일대일 or +@ 교환하면서 아드와 벨류로 싸우는 덱임.


그래서 난 우선 고점 보려고 피닉스 넣었는데 더 안정적인 포텐셜을 원하면 피닉스 빼고 욕탐 투입형이 더 나은거 같음 ㅇㅇ





쓰면서 가장 주의깊게 봐야했던 점이나 팁을 몇개 적자면,



첫번째로는 항상 후속을 생각해서 플레이를 해라.


상검 카드 특성상 하나하나 카드 단일 벨류는 높지만 무조건 2핸드 전개가 기본이다.


막야, 용연, 에클 이든 뭐든 어쨌든 패에 환룡족 하나는 무조건 들고 있어야 효과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초반에 막 전개한다고 해서 강한 빌드가 나오는 덱이 아니기때문에, 대충 적소 + 바로네스 뽑았다면 스탑하는게 맞다.


그 이후에는 감당이 되면 전개하는거고, 그게아니면 

저 필드 뚫려서 후속 없이 쳐맞고 지게 되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니 더 전개할 수 있는 천위파츠 / 부속 있다고 막 쓰지 말고 뒤를 생각하면서 전개하는게 좋다.





두번째는 천위파츠 + 엑덱 룡성몹을 잘 활용해야 하는 것.


이 천위랑 룡성파츠가 진짜 개사기임. 최대한 잘 써먹으면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다.


같은 2 핸드 더라고 누구는 바로네스 + 적소 뽑고 엔드인데 누구는 저기 빌드에 상대 덱 2 바운스 + 막야 덤핑 + 룡성 링크 전개에 후속도 챙길 수 있다.


이 천위 파츠를 얼마나 잘쓰는가에 따라 이 덱의 숙련도가 갈린다고 보면 됨.


얘네들이 아드 창조랑 교환강요가 장난아니라서, 상검의 전개 중간중간에 끼여가면서 상대 아드를 줄이는 플레이가 천위상검덱 승리 플랜이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