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시작했을땐 그냥 즐거웠어 제왕으로 시작해서 패배가 더 많았던거 같지만 즐거웠어


패배는 슬프긴 했는데 이겼을때의 기쁨이 압살을 해서 너무 즐거웠지


그냥 유저들 플레이만 봐도 즐거워서 새벽까지 다른 유저들 리플레이 돌려보고


시즌1까진 제왕 돌리면서 플5까지 찍고 이후에 플1찍고싶어서 새덱 만들껄 찾다가 만난게 얼터였고


그리고오....


얼터 플1찍을때 개 쌍욕을 해가며 찍었구나


생각보다 순수하게 즐긴 기간이 짧았다 슬프게


그뒤에 기쁨보다 고통이 커진건 대충 시즌 4였던거 같다 그전까진 걍 즐겼는데 이후부턴 고통이 커졌지


그리고 지금이 최고점 티어덱은 안하려고하면서 지면 괴로워하는 이상한 놈으로 진화함


티어 욕심을 버리면 편해질텐데 그게 안되네 욕심은 또 많아 용사나오면 더 심해질낀데


져도 다음을 노리던 그때가 그리브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