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무인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유희왕 부스터팩 갖다놨길래 오랜만에 혹해서 그냥 있는대로 다 사봤음.

원래 애들 사라고 갖다놓은 거겠지만 사라는 애들은 아무도 안 사고 거진 서른 다 된 아조씨 혼자서만 8만원 정도 되는 거금 털어서 산 건 사장님도 몰?랐을거여




대충 이렇게 나옴. 한 8년 전에 접었는데 그새 모르는 카드가 많이 나왔고 그때나 지금이나 골드시리즈는 복붙망팩이더라



그와중에 곳 먹어서 기분 좋았음 ㅎㅎ


비틱인가 싶어서 올리는 거 망설였는데 생각해보니깐 내가 유희왕을 다시 할 것도 아니고 이걸로 거래를 할 시간도 안 날 거 같은데 그냥 안 할 게임에 가챠 8만원을 질렀다 생각하면 사실 난 개멍청이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