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 스토리를 보면 원래부터 알버스와 알베르는 한몸이 아니였나 싶음. 근거를 몇개 들어볼게.


1. 알버스 진화체들

기본적으로 알버스가 자의로 용화할때는 주변 환경과 비슽한 형태로 바뀌게 됨. 그 예로 브리간드를 예로 들 수 있는데

홀의 힘으로 강제로 폭주한 알비온과 알비온이 변한 흑의룡, 그리고 타인의 힘을 받은 빙검룡을 제외하면 변신들은 전부 주변 환경과 비슽하게 변신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이 카드는 어떻게 될까?

회신룡 배스터드. 이 카드는 알버스가 처음으로 홀에서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야. 그리고 지금 이 카드들을 봐보자.

비스테드를 보면 비스테드의 알베르 진화체들이 회신룡과 비슽하다는 생각 안들어? 내 생각에는 알버스가 모종의 이유로 비스테드 세계에서 용화한 뒤 홀을 통해 심연으로 들어선것같아.


2. 알버스의 정체

나는 이에 대한 한가지 가설을 제기했어. 바로 용화 하는 능력은 본래 알베르의 것이었단 가설이야. 이에 대한 근거를 몇개 대볼게. 첫번째로 회신이라는 이름에 있어. 회신은 타고 남은 재를 뜻하는데 낙인 관련 카드 중 회신 관련 카드가 하나 더 있지.

알베르와 융합해 심연룡에서부터 떨어져 나온 회신의 알버스야. 떨어져나온 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보면 같은 회신이란 이름을 가진 회신룡 또한 무언가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라 추정할 수 있지. 과연 무엇에서 떨어져 나온걸까?

내 생각에는 알버스 또한 알베르에게서 용화하는 능력을 빼앗고 홀을 통해 떨어져 나온거라 추측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알베르가 왜 알버스의 힘을 얻을 수 있었는지와 알베르 또한 어떻게 용화할 수 있었는지가 설명되지. 알버스의 각성 역시 설명되고.

알버스가 낙인룡으로 폭주할때, 알베르가 처음 활동을 시작한듯 보여. 이를 통해 용화 능력이 원래의 주인에 반응하여 알버스가 폭주했다 생각할 수 있고

알베르와 알버스의 융합 또한 하나의 힘이 충돌하였기에 합쳐졌으며 알버스는 주도권 싸움에서 패한게 아니라 알베르로 인해 힘을 빼앗기고 용 밖으로 뱉어진거라 생각할 수 있지. 요약하자면


1. 비스테드 세계에 알베르와 알버스가 있었습니다.


2. 어느날 알버스가 알베르의 용화 능력을 닌자하고 회신룡으로 변해 심연으로 떨어졌어요.


3. 알버스는 빼앗은 용화 능력으로 여친도 사귀고 스프리건즈를 만났어요.


4. 이 무렵 데스피아가 창궐하면서 알베르가 활동을 재개했고 이로인해 원래 알베르의 힘이었던 용화 능력이 폭주해 알버스가 낙인용으로 각성했어요.


5. 알버스의 용화 능력을 감지하고 알베르는 홀을 열고 알버스에게 가 힘을 도로 흡수해 신염룡이 되었어요.


6. 하지만 눈치없는 상검이랑 히스이가 알버스를 빙검룡으로 각성시켰고 이로인해 둘이 진탕 싸우다 이후 원래 하나였던 힘으로 인해 알버스와 알베르가 융합했어요.


7. 둘이 융합한 동안 알버스의 몸에서 알베르의 힘이 도로 알베르에게 돌아갔고 용화 능력을 잃은 알버스는 심연룡에서 튕겨저 나갔어요.


이렇게 되는거임. 그냥 가설이고 비추 얼마나 달릴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