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뷰덱이 완성된 김에 목동을 다녀왔음
포케카 행사 있는지 응애들이랑 응애들 보호자로 보이는 부모님들도 매장을 지키고 계시더라

포케카와는 반대로 유딱지 치는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딱지 못 치는가 했더니 다행히 친선전 걸어주신 분이 계셔서 즐겁게 겜함

들고간 덱은 패왕축 라뷰랑 패트랩 안 넣은 위치크였는데 위치크로 운 좋게 한판 따고 그 이후로는 개같이 연패함

바이스 마스터를 뽑는게 목적인 카드뭉치인 만큼 큰 기대 안하고 해서 그런가 한판이라도 이긴게 기적 같더라

그 이후엔 라뷰로 겜 했는데 유프로로만 돌리던 라뷰라 그런가 효과 미스도 많이 내고 계속 헛발질 오지게 해서 한판도 못 이겼다.

연패는 했지만 그래도 상대가 전부 매너 좋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플레이 관련으로 질문도 많이 받아줬고 즐겁게 겜해서 그런가 마듀에서 연패했을 때처럼 빡치지는 않더라.

혹시 챈럼 중에서도 목동 매장 방문할 사람이 있다면 악명에 비해서는 클린한 편이니 너무 두려워 말고 와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