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수(100판정도)가 표본 수집이 될정도는 아니지만 현재 극단적 선공 메타에서 쓸 수 있는 후공 덱이라 생각함. 승률 50%정도는 나오는듯

현 티어권 덱들을 상대로 후공 잡고 이기는 건 누메론으로도 힘든 편인지라 증쥐를 제외한 패트랩에 대부분 우회가 가능한 파라디온을 가져와봤음


1. 왜 후공 덱함?

맨날 코인토스 져서 화나서 할 때 좋음. 물론 이거하면 코인토스 이김 ㅈ버그겜

그리고 현재 엘드리치/함떡 덱을 의식해서 마함 파괴류 넣기는 상당히 부담스럽고 후완또한 마함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의존하기에 마함 파괴류가 필요하긴 하나 대부분 용사+패트랩을 사용하면 덱스페이스가 남아나질 않는다. 그래서 아예 패트랩을 배제한 후공덱으로 마함파괴류를 쓰는 게 장점 중 하나


2. 누메론보다 나은 점이 있나?

원래 파라디온이 증쥐맞는 누메론이라 누메론보다 안좋았는데 용사쓰고나서 증쥐 맞고 니비루 케어하면서 킬 낼 수 있다는 걸로 단점은 상당히 극복된 편, 장점으로는 메인 기믹은 아니지만 하리파 루트를 메인 기믹을 이용해서 탈 수 있기에 하리파 소환해서 8450 딜 킬각이 나옴 + 1억제력 누메론은 서치가 안되는 리미트해제에 의존해야하기에 상대가 아무것도 안냈을 때 턴킬을 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음

누메론보다 패말림이 적고 패트랩을 아예 안 쓰고 게임하기에 익숙해지면 운 요소는 더 적다가 장점인듯.

+) 용사는 현재 인권이니 모두가 있다고 쳤을 때 파라디온 메인 기믹으로 sr3장쓰는 거의 공짜 덱이다. 매우 싸다가 엄청난 장점


3.덱 설명


*파라디온 카드들 설명 (알고 있다면 스킵해도 무방)



파라디온 카드들은 공통 효과로써 1번 효과인 링크 앞에 수비표시로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진다. 일소 이후 이를 이용하여 1링크 파라디온을 뽑은 후 1번 효과로 패에서 파라디온을 계속 내면서 링크을 올려가는 게 메인 기믹이다. 패에서 나간다는 점 때문에 아드 손실이 극심하며 고링크 파라디온이라 해서 내성이나 효과무효를 가진 게 아니기에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카드군은 아니다.




다만 링크 몬스터의 효과로 링크 마커 앞의 카드 공격력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를 이용하여 천궁의 파라디온 2번 효과와 함께 공격력을 뻥튀기 시키고 전투데미지 2배 효과를 이용하여 킬을 내는 것이 기본 플랜. 

*레그렉스 파라디온과 아크로드 파라디온이 상대쪽으로 링크마커가 향해있기에 이걸 이용해서 공격력을 더 높이는 게 중요*

일반적으로 파괴수를 링크마커 앞에 세우는 방식으로 강제로 상대를 링크마커 앞에 서게함. 또는 2링크 벨스파다 파라디온 사용

(참고로 파라디온은 누메론 다음으로 몬스터 전투 퀘가 잘 깨지는 편)


*용사카드 설명

이하 생략. 현 랭크 10판하면 6~7판은 용사가 나온다. 다들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음



*전개 및 운용

전제- 랜덤 패를 많이 받는 덱이고 상대 퍼미션에 대해서 이해도가 어느정도 있어야함. 실력이라 표현은 안하겠으나 상대 덱 이해도가 기본적인 수준은 있어야 뚫기 좋음


@기본적인 운용

파라디온 일소(아무거나) - 마기아스 파라디온 소환 - 파라디온 효과로 마기아스 앞에 특소 (아무거나) - 마기아스로 1순위 천궁 2순위 신수 (묘지에 있다면 성진) 서치 - 레그렉스 파라디온 소환 - 파라디온 효과로 특소 - 필드마법 서치 - 킬각일 시 배틀 아니면 아크로드 파라디온 소환 후 특소해서 데미지 맞추기


기본적인 운용은 매우 쉬운 편이나 매판 랜덤패를 받고 상대가 어떤 종류의 견제를 가지고 있을지 예측 또는 이해 하고 있어야 하기에 기본적인 운용으로 킬을 내는 경우는 아마 거의 없을 것. 


*2 퍼미션 상대 (예시) 피닉스+용사 그리폰 


파라디온은 일소권이 매우 중요하기에 일소한 몹이 터지는 순간 그대로 져야한다. 그러면 어떻게  피닉스/그리폰을 어떻게 뚫냐?

1. 파괴수  2. 아라메시아 의로 소환한 용사토큰에 장착한 드라코백

파괴수와 용사토큰 시동이 합계 14장으로 어지간해서는 잡히는 패라 생각해도 무방 

중요) 파괴수 또는 드라코백으로 피닉스가이를 릴리스한다

무효 후 파괴인 그리폰이 더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파라디온은 체인을 꼬아서 자신의 링크몹을 지킬 수 있기에 하급 파라디온이 무효당하게 체인을 꼬아서 그리폰을 멍청이로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중요한 일소된 파라디온을 지키기 위해서 피닉스를 먼저 치운다.


상대에 대부분은 파라디온에 대한 이해도가 없고 내가 아직 파라디온이란 걸 보여주지 않았기에 아라메시아의로 나온 토큰을 피닉스가이로 부수는 게 일반적이다. 그리폰 무효 효과가 더 강력하니까. 그러면 이제 후술 할 방법으로 체인을 꼬아서 킬을 내면 된다. 


파라디온 일소 - 마기아스 파라디온 소환 -1체인으로 마기아스  2체인으로  마경/성진 또는 파라디온 특소에 체인으로 여로 효과발동 -

이 때 상대가 무효하든 안하든 큰 상관 없음 무효하면 천궁이 묘지에 있을 경우 성진서치, 없을 경우 천궁 서치 + 천궁이 손에 있을 경우 신수 서치

- 레그렉스 파라디온 소환 - 마경/성진 있을 경우 특소 후 1체인 레그렉스 2체인 특소몹 - 필드마법 서치 2체인 무효 필드마법깔고 천궁 소환 후 킬

                                       ㅣ

                                        - 신수 소환 시 레그렉스 효과발동 안함 - 바로 아크로드 소환 후 파라디온 천궁이외에 소환 - 천궁 솬 이후 킬      


이제 메인 종료에 아마 2퍼미션깐 상대는 대부분 뵐러 포영 또는 니비루가 날라온다. 이때까지 신수를 끝까지 아끼면서 플레이 하면 할 수 있는 루트다.

니비루 맞으면 링크스파이더 소환, 뵐포 맞아서 무효된 상태 몹 링크 앞에 신수 소환 하리파 - 분보그 솬 - 아우로라돈 - 파라디온 메인기믹으로 대상이외 공격 불가 사용 시 새비지+ 고신 하스톨 소환 (오라이온+토큰2 ,오라이온으로 나온 토큰+ 분보그) 공격 가능하여 니비루 부수고 필드 남길 수 있으면 앜디클+ 새비지


이렇게되면 상대는 1 또는 2퍼미션이 깔린 상태에 전개도 했고 패트랩을 사용했기에 증쥐를 맞은 게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이길 수 있다. 물론 탑드로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새비지로 아우로라돈을 찍으면 3턴간 1번씩 무효가 되니까 비교적 유리하다.

다만 주의할 것은 항상 마기아스 체인을 꼬아서 하다가 하리파에 우라라 맞으면 정신이 아찔해지니 패 상황을 보고 마기아스 체인을 꼬을지 말지 정하자.


*코인토스 이겨서 후공골랐을 시 상대가 아무것도 안하고 엔드

몬스터가 아예 없는 경우이다. 앞에 설명했듯이 상대 필드쪽 링크마커를 이용해 공뻥을 해야하는데+ 천궁 효과는 몬스터와 전투로 발동하기에 이게 안된다면 킬을 내기 힘들다. 용사 파츠를 이용한다해도 용사토큰 그리폰 아크로드 필드마법 천궁을 낼 경우 킬을 낼 수 있지만 상대가 패트랩을 던진다면 그리폰이 빠지면서 킬도 억제력도 못낸다.

그래서 사용하는 하리파 킬루트


1링크로 서치한 성진을 이용하여 2링크 하리파 소환 - (분보그+토큰) 루이큐피트로 레벨 5  - (환상수기 + 토큰) 찬바라이더 - (루이+토큰) 새비지


이러면 공격력이 2200, 2400 , 4050 이다. 찬바라이더는 2회 공격에 공격마다 200업이 되기에 싱크로 중 보기드물게 공격력이 높다.

일반적으로 상대가 1링크때 방해를 많이하기에 아마 하리파때 2번째 패트랩이 없다면 킬을 낼만하다. 자주 나오는 경우는 아니지만 서로 후공덱일 경우에 유용함.


4.번외

티어권에서 사용가능 한 후공이라 햇지만 결코 티어덱은 아니다. 대부분 상대가 파라디온을 잘 모르기에 통하는 경우가 대다수.

실제 덱 파워로치면 덱보단 조금 밑 딕보단 위 정도라 보면 된다. 가끔씩 마함견제류를 넣은 덱을 하고싶다면 (씹드리치 영속에 맞고 억울해진 경우에)

3라스톰+3트윈+해깃을 넣은 채 돌려보자. 라스톰 한방에 특수 승리 나오는 경우 짜릿하다.


3줄요약

1.파라디온으로 후공턴킬 어쩌구저쩌구 + 가격이 싸다

2.퍼미션을 뚫는 법 어쩌구 저쩌구 + 하리파로 턴킬

3.마함 견제를 많이 할 수 있는 어쩌구 저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