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1. 천국에서


금지된 성배

여기에 나오는 성녀가 금지된 성배로 무언가를 마시고 있는 일러스트이다

그리고 이 성배를 훔치는 과정에서 그녀는 알수 없는 희열과 흥분을 느끼게 되고

도둑질을 계속하게 된다


금지된 성창


금지된 성의


이 때 쯤 신도 성녀가 도둑질을 하고 있다는걸 알아채고는


신의 충고

그 성녀에게 충고를 하게 되지만...


금지된 성전

하지만 성녀는 신의 충고를 어기고 또다시 신의 물건에 손들 대게 되고...


심판의 청평칭

화가 난 신은 심판의 청평칭을 사용해 그 성녀를 추방시키고 지상에서 속죄할 것을 명한다.


2. 지상에서


실락의 성녀

파문시키고 실락의 성녀로 만들어버리게 된다

실락이란 단어는 낙원을 잃는다는 뜻으로 천국에서 추방당했다는 걸 의미하고 있는데

속죄를 거부하던 이 성녀는 더 타락하게 되어 모습이 흉측하게 변하게 된다


실락의 마녀

결국 실락의 마녀로 변해버렸다


그런데 신이 그런 그녀를 불쌍히 여겨 마지막 자비를 베풀러 오게 되지만

이 실락의 마녀가 

마녀의 일격

마녀의 일격으로 자비를 배풀러 온 신에게 먼저 공격하게 되는데...


신의 통고

하지만 신의 힘은 절대적이었고 결국 신격을 완전히 잃고 타락천사가 되어버린다


3. 지옥에서


실락의 타락천사

그래서 최종적으로 실락의 타락천사로 타락하게 된다


금지된 일적

일적이란 뜻은 한 방울이란 뜻인데 그래서 그런지 마듀 연출에서도 물 한방울이 떨어지는 것처럼 묘사가 되어있다


이런식으로 연출이 되어있다


그리고 이 카드를 보면 실락의 타락천사가 자신이 처음에 훔친 성배로

무언가에게 뭘 뿌리는듯한 일러스트가 보이는데 


타락천사 마스테마

이 카드가 일적 일러스트에 누워있던 카드이다

근데 왜 팀킬을 하냐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사실 이 마스테마가 신이 보낸 배신자이다. 그 이유는 여러 카드들의 일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일단 다른 타락천사들과 다르게 날개부터 하얀색이고 


타락천사의 계단

이런 일러를 보면 마스테마가 재단에서 신에게 기도하는 장면이 있다


그래서 실락의 타락천사가 성배 속에 있던 성수? 같은걸 뿌려서 주변에 있던 악령들을 불러모아

마스테마를 처단하려는거 같다



모티브

가톨릭 신화에 나오는 타락천사들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는데 아마 타천사 사마엘이 모티브일 것이다

왜냐하면 아담과 이브에게 사과, 정확히는 포도를 먹도록 부추긴 뱀을 보낸게 사마엘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담과 이브는 천국(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고 이 성녀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실락, 천국을 잃다 인것으로 보아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컨셉

금지된 속공마법 시리즈들은 2가지 주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공격력을 변화시키는것 그리고 카드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성배는 효과를 무효로 하고 공격력을 400 올리고 성창은 공격력을 800 내리고 마함 내성을 준다

그리고 성의의 효과는 공격력 600을 내리고 효과파괴내성과 대상지정 내성을 주며

성전은 데미지스텝에 다른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전투하는 두 카드끼리의 원래의 공격력으로 전투를 실행한다

마지막으로 일적은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효과를 무효로 한다


실락의 성녀/마녀는 금지된 카드들을 서치 할 수 있다


엄청 통일된 컨셉은 없지만 나름 통일성 있어보인다


맺으며

조사하면서 여러모로 재미있었는데 그 이유는 타락은 좋은것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성녀시절보다 타락천사 시절이 훨씬 꼴림 ㄹㅇ

여담으로 금지된 성배 때문에 성잔이 원문이 성배인것과 다르게 성잔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솔직히 너무 자료가 없어서 찾기 좀 힘들었지만 할만했다.


맺으며를 맺으며

이 신의 충고 양옆에 있던 두명의 성녀들은

향락의 타락천사와

열락의 타락천사로 타락하게 된다


저정도면 신이 문제인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