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구가 마듀에 입문했다.
뉴비가 무슨 젬이 있어 비싼 덱을 만들겠나 싶어
엘드리치를 추천했으나 힙스터 기질이 있던지
마린야스와 마요괴를 만드는 걸 보고 큰 인물이 유입됐음을 느낌.

그리고 마린야스로 대충 플레3까지 달았다기에
한번 접머도 할겸 위치크 명추리 축을 들고 갔다.

처음엔 좀 설렁설렁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운영 싸움 비스무리한게 되버려서
결국 막판 서몬리미터 발동한 내가 떡깨구리를 막아내고 승리를 하긴 했음.

그 이후에 이블트윈 덱에 관심을 보이기에 덱리 만드는거 도와주고 운용법 알려주고 쓰러짐

조만간 또 친선전 할 것 같은데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