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ugioh/58678129

현재 나온 추측이 비서스 세괴 카드군의 모티브가 힌두교의 신인 비슈누의 10개의 화신 다샤바타라(=아바타)로 추청되는중

마침 일세괴 사세괴 육세괴 순번에 맞게 다샤바타라의 모티브가 같음


일세괴 티아라멘츠

비슈누 신의 제 1의 다샤바타라인 맛쓰야

주로 거대한 물고기나 반인반어로 묘사되며

주로 노아의 방주처럼 대홍수를 예언했다함


그리고 하야그라바라는 마족이 나타나 힌두교의 경전 베다를 훔쳐 달아나는데, 비슈누가 맛쓰야로 변해 하야그라바를 죽이고 베다를 되찾아옴


하야그라바라는 마족은 이렇게 생겼는데

딱봐도 붉은게 크샤트리라 처럼 생겼음

그리고 티아라멘츠 크라임과 크샤 프리페어 일러를 보면

저 캡슐 안에 들어있는건 레이노하트=베다(추정)임

생긴것도 붉은게 딱 크샤트리라 같이 생겼고

그리고 하야그리바는 비슈누의 아바타로도 취급되기도함







사세괴 스케어클로

비슈누 신의 제 4의 다샤바타라인 나라심하


전승은 비슈누의 3번째 다샤바타라인 바라하에게 죽은 히라니야크샤의 동생(또는 전승에 따라 형)이 있었는데, 브라흐마(창조신)로부터 어떤 동물이나 인간, 신에게도 죽임을 당하지 않는 권능을 얻음


근데 이 가호믿고 본색을 드러내서 천국과 지상을 혼란에 빠트리고, 이를 지켜보던 비슈누가 4의 다샤바타라인 나라심하로 현현해 직접 찢어죽임. 동물과 인간이 섞인 모습이어서 그 어떤곳에도 해당하지 않았으므로


대부분은 사자와 인간이 반반씩 섞인 모습으로 묘사되고

여기서 히라니야크샤는 육지를 바다로 끌고가는 미친짓을 저지르는데, 티아라멘츠와 관련이 있을지 몰?루







육세괴 크샤트리라

비슈누 신의 제 6의 다샤바타라인 파라슈라마

이름은 산스크리트로 도끼를 든 라마라는 뜻 

실제로도 전승에서 도끼로 다 패고다님


무사계급인 크샤트리아한테 아버지를 부당하게 잃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시신 옆에서 가슴을 두들기다 가슴에 피멍이 든 광경을 지켜봤던 자라서

크샤트리아라면 선악 구분없이 도끼로 패죽이던 놈이었음

인도 곳곳에서 끔찍한 학살로 얘와 관련된 지명이 곳곳에 있고, 5개의 호수를 피로 가득 채웠다함


마하바라타라는 인도의 오디세이아, 일리아스의 버금가는 서사시에서도 매우 큰 활약을 하는 인물인데

7번째 다샤비타라가 너무 유명해서 약간 뭍히는 감이 있음

비셔스랑 싸우게하려고 크샤트리아랑 얘랑 좀 스깐듯

어쨋든 설정상 엄청 강함


트리비카르마

트리비카르마는 비슈누의 제 5의 다샤바타라인 바마나의 이명임

아수라의 마왕 마하발리가 전우주를 다스리고 신들이 힘을 잃었을때 나타났고, 발리에게 난쟁이의 모습으로 찾아가 자신이 세걸음을 걸을수있는 땅을 달라하자 발리는 이를 수락함


근데 갑자기 엄청나게 큰 거인이 되더니 첫번째 발걸음은 모든 땅을 뒤덮었고 둘째 걸음에는 지상과 천국사이, 마지막 발걸음은 발리의 머리를 밟고 땅은 신들에게 다시 돌아옴


전승답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비셔스 카드명이 써있는 카드들을 가져올수있는데, 마침 세괴 필드 마법이 3개임





비슈누의 마지막 화신 칼키

비슈누의 10번째이자 마지막 화신 칼키

주로 백마를 탄 기사의 모습으로 묘사되며, 인도 신화의 마지막 말세인 칼리유가를 끝내는 역할을 함


현재의 칼리 유가의 말기에 선과 종교가 사라지고 칼리와 사악한 인간들이 세계를 다스릴 때 사악한 인간들을 쳐부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나타나고, 그는 손에 혜성처럼 번쩍이는 칼을 빼들고 백마를 타고 온다고 함


묘사될때는 말을 타고있거나 말과 함께 있고, 칼키의 말은 오른 발로 지구를 힘차게 짓밟아 세계를 떠받치고 있는 거북이가 바다 깊은 곳으로 빠지게 할 것이며, 그때 신들은 세계를 다시 한번 이전의 순수한 상태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한다.


'순수한 상태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한다'

어?




얘가 즈아크해서 비슈누의 마지막 화신인 칼키가 되어 또 쌍성신 엔딩이 될수도?

그리고 뉴클리어 월드라는 이름부터가 의미심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