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장가서 모르는 분하고 친선전하는데 굴리시는 첫번째 덱이 퓨어리였음. 걍 이때는 첨보는 덱이어서 신기하다 여까지로 끝남.
 매치끝나고 다른 덱으로 한판 더 하자하셔서 두번째판 하는데 꺼내신 덱이 공아단...
 이때부터 뭔가 쎄했음 와 갤에서만 보던 그런 취향의 그러한 분인가? 라고 생각하고 어찌저찌 매치 끝냄 근데 마지막 주력 덱이라고 막판 하자하셔서 ㅇㅇ함 근데 막판 덱이 메르피였음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턴 공포를 느낌
 와 시발 끝나고 선생님 혹시 픽시브 검사 함 해도 되겠습니까 물었는데 대답이 "알면 다쳐요" 라서 순간 흠짓함
 썰은 이래도 매너좋고 서로 웃으며 겜해서 좋은 듀얼이었음 근데 진짜 수상할 정도로 수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