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시즌 동안 주구장창 세피라만 굴려왔건만 기어이 가는구나


언젠가 죽을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갈줄은 몰랐지


아무 생각없이 고른 덱이 최애가 될 줄은 누가 알았겠나 인생사 새옹지마다


적어도 디멘포 카드들 나올 때까진 쓰지도 못하겠고 나와도 지금만 못하겠지...


씁쓸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