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는데 텍스트 보면 플레이어의 행동을 제시를 다해줘.
만약 니가 행동하는 거면 자신은 ~한다나 ~하고 발동한다. ~한다면 전부 니가 하는 행동인거임
하지만 상대는 ~한다나 상대는 ~할 수 있다처럼 상대가 내 카드 효과로 뭘하면 그걸 다 제시해준다고.

이걸 통해서 행동의 주체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봤을 때 세해룡의 행동의 주체는 발동한 당사자, 즉 자신임.
얕은 무덤의 경우는 각 플레이어가 자신의 카드를 한 장씩 묘지에서 특소하는 거니까 상대도 특소를 하는 거고.

이 연장선에서 행동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특소할 카드나 표시형식을 정하는 사람이 결정되는 거지.

니가 행동하는 거니까 세해룡은 니 멋대로 상대 필드 위에 어떤 몬스터를, 공격 표시 수비표시 결정하고 특소할지 결정하고
얕은 무덤은 상대도 움직이니까 상대 몬스터는 상대가 결정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