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각 카드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덱에서 첫패에 선택지가 ㅈㄴ 많은경우

해본거중에 샐러맨 LL 같은덱은 패가 잘잡혀서 선택가능한 경우의 수가 많아지면 오히려 머리아파짐 어떤카드부터 플레잉 하는지에따라 특정패트랩을 케어하면서 진행하거나 배제하고 고점을 올리거나 할 수 있으니깐. 용천이나 데슾처럼 특정카드의 효과를 통과시키는게 덱의 목표인 경우는 오래 끌게 별로없었음.

2.후공에 상대 필드의 공개정보 + 패의 비공개정보까지 고려해야 하는경우

상대 견제효과를 강요하면서 어디까지 진행이 가능한지 견적내야하고 패트랩까지 케어가능한 패 잡으면 더 오래걸림. 이번턴에 킬못내서 3,4턴까지 봐야하면 더 머리아파지는거고.

3.엔디미온

이새끼들은 그냥 카드 뭐내느냐에 따라 평행우주속 새로운 엔디미온이 계속생김 자신과 하는 퍼즐듀얼

단순히 전개 길게하는덱이라 시간 오래쓰는 상황은 별로없었음 전개중에 어렵다는 스파이랄도 선공에 지니어스 소울즈내고 소울즈가 코스트로 구출덤핑하면 패트랩 생각할거 없이 그냥 루트대로 전개하면 1~2분이면 끝나고 육무 인페같은 덱도 애초에 자체기믹으로 패트랩 케어가능한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냥 아는루트 달리면 시간 오래안걸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을때 뭔가 달라지는게 많은덱들이 오래걸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