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공인 뛰면서 알게 된 몇가지 내가 또 까먹기 전에 써둘려고 함


1. 후긴도 후긴이지만 무닌의 중요성도 꽤나 높은 편이다.


효과 외 텍스트로 빠르게 필마를 지킬 수 있는 후긴과는 다르게 무닌의 보호효과는 필드에 나와있어야 "효과를 발동"하여 "대상" 효과로부터 샘을 지킬 수 있다. 그러나 루닉이 가장 취약한 비파괴 효과들은 대부분이 지정 효과인 경우가 많다. 후긴은 진짜 비상 시에나 꺼내는 걸 추천하며, 웬만하면 무닌을 꺼내두는 편이 좋다.


2. 해주의 루닉을 응용하자.


루닉은 덱 특성 상 필마만 깔려있으면 카드군에 속한 모든 속공마법이 패트랩이 되는 테마이다. 그 많은 속공 마법 중에서도 덱을 구성할 때 가장 먼저 빠지는 마법이 해주, 성난 폭풍, 황금 물방울이다. 그 중, 해주의 루닉은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카드를 손에 넣으면 상대 패 하나를 무작위로 내가 고르고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효과를 이용하여 상대에게 1드로우를 주고 덱탑 4장을 제외시키는 황금 물방울과 연계하여 덱탑 6장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서치 위주의 요즘 환경을 저격하여 상대가 서치하였을 때 그 카드를 노리기 위해 발동할 수도 있다.


그거 말고도 한 두가지 더 있었는데


그게... 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