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매장은 못갔지만 그래도 오늘 오긴 왔네
오늘 시킨건 루벨리온 두장 포함된 비스테드 소스였음

내가 루벨리온이 딱 두장 부족했는데 그때 필요한 매물이 나와서 바로 사와따

덤으로 미퓨랑 코싸도 있길래 충동구매함

프렌지는 급하게 구하고있었는데 판매자분이 넣어주심ㄱㅅ

그렇게 낙인비스테드를 드디어 완성할 수 있었음

이건 이제 낙인 소스고
 

거기다 이걸 넣으면 낙인 데스피아

그리고 이걸 넣으면 낙인 비스테드

1~2줄은 낙데 낙비 둘다 쓰는거고 3줄은 낙데용

이제 쓰고싶을때 낙인데스피아랑 낙인비스테드를 전부 쓸 수 있겠네

나한테 데스피아덱을 물려준 내 친구는 생전에 낙인비스테드보단 비스테드링메이드가 하고싶었던 모양인데

아쉽지만 드메랑 드링은 소스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 유언은 못 들어줄거같음. 애초에 슈트럴과 테리토리는 가격이 좆이 아니여

그래도 이런식으로라도 덱을 완성하는걸 바라지 않았을까 싶음. 아님 말고

어쨌든 지금은 내 덱이니까 내 취향대로 구축했으니 어차피 낙데도 테세우스의 배일거 아니야

아 근데 이 친구가 그렇게 좋아하던 3키트랑 낙인추방 초융합은 도저히 못빼겠네. 이거 빼면 펜리르랑 스트라이커드래곤같은거 자리 남을거같은데 참 골때린다ㅋㅋ


암튼 몇달전에 남긴 공약도 지켰겠다
내일 시간나면 매장 가서 함 테스트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