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완구 퓨전을 발동!"

"그거 데스완구 퓨전이 아닌데?"


오늘의 강의는 데스완구!


데스완구, 혹은 퍼니멀로 불리는 이 테마는 주로

천사족+땅속성/물속성/빛속성으로 이루어진 퍼니멀 몬스터

악마족+어둠속성으로 이루어진 에지임프 몬스터를 합쳐

악마족+어둠속성/물속성의 데스완구 몬스터를 소환시키는

근본있는 융합 테마라 할 수 있어


운영 방식은 주로 후공 돌파를 통한 원턴킬

선턴 전개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한다고 볼 수 있는 이득이 거의 없기에 후공이 좋아.

(물론 옛날에는 선턴잡고 진룡황 V.F.D를 뽑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러다 보니 코인 토스에 구애 받지 않기도 하고,

후공덱 특성의 시원함이 더해져서 스트레스를 없애기에 딱 좋은 덱이라고 생각해.

코인토스 5연패 억까를 당한 사람, 선턴 집짓기에 질린 사람 등등

새로운 짜릿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





덱 메인 몬스터



퍼니멀 도그 (땅/천사/4레벨)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고,

패에서의 일반/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덱에서 '퍼니멀 몬스터' 또는 '에지임프 시저'를 서치해 올 수 있어


중요한 서치 요원이야

주로 융합 소재로 사용되긴 하지만, 자체 공격력도 1700으로 높은 편에 속하기에 

그냥 같이 세워놓고 때리는 경우도 많지.


재미있는건 패에서의 일발/특수소환을 트리거로 하고 있기에 소생계 카드로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어.





퍼니멀 오울 (땅/천사/2레벨)


선택형 카드명 제약(어느쪽이든 한 개만)이 걸려있고,

1) 패에서의 일반/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덱에서 융합을 서치하거나,

2)500LP를 지불하고 데스완구 융합 몬스터를 융합소환을 할 수 있어


융합 요원이야

덱에서 융합을 서치하거나, 스스로 융합 카드가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

2번 효과로는 '데스완구' 몬스터만 소환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사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지.

대부분 1번 효과로 융합을 가져오긴 하지만, 덱에 융합이 없는 경우도 꽤나 많기에 2번 효과가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야


이 카드 또한 패에서의 일발/특수소환을 트리거로 하고 있지만, 2번 효과를 제한이 없기 때문에 소생해도 상관은 없어.



퍼니멀 베어 (땅/천사/3레벨)


선택형 카드명 제약(어느쪽이든 한 개만)이 걸려있고,

1)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토이팟'을 마법&함정존에 세트한다

2)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묘지의 융합을 가져온다


솔직히 2번 효과는 그냥 없는 효과라고 생각하는게 좋아

1번 효과로 토이팟을 가져오는것이 워낙 메리트있기도 하고, 소환권이 굉장히 중요한 퍼니멀 입장에서

퍼니멀 베어가 필드에 나왔다는 뜻은 대가리 박고 죽겠다는 뜻과 다를 것이 없거든

가장 중요한 것은 1번 효과에 우라라를 맞지 않는다는 것


대부분 도그로 서치하고 토이팟을 세트하는 식으로 쓰이곤 해



퍼니멀 윙 (빛/천사/1레벨)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고,

자신 필드에 '토이팟'이 존재할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또다른 퍼니멀 몬스터를 대상으로 발동,

대상 카드를 제외하고 1드로우, 이후 필드의 '토이팟'을 묘지로 보내고 1장을 더 드로우 할 수 있어


미친 카드야

필드에 '토이팟'이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긴 하지만, 

패소모가 심한 융합덱에서 자체효과로 2드로우 + 토이팟 효과로 1서치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없어서는 안될 카드지


위에서 알려준 '퍼니멀 베어'와 궁합이 좋아.

예시)

도그로 배어 서치 -> 베어 효과로 토이팟 세트 -> 토이팟 효과로 패의 윙을 버리고 효과 ->

처리 이후 윙 효과로 베어를 제외하고 2드로우 + 1서치


퍼니멀의 기초적인 아드 복사 콤보라고 할 수 있고, 가장 효과가 좋은 카드이기도 해




퍼니멀 돌핀 (물/천사/4레벨)


카드명 제약(각각 1번씩)이 걸려있고,

1)묘지의 '토이팟'을 필드에 세트, 이후 덱에서 '퍼니멀 몬스터' 또는 '에지임프 시저' 덤핑

2)융합 소환의 소재가 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자신 묘지의 '융합' 또는 '퓨전' 마법카드를 덱으로 되돌릴 수 있어.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효과를 가지고 있어

딱히 사기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물론 사용 방법은 굉장히 많아

1번 효과로는 자신 묘지의 '토이팟'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덤핑하는 몬스터야.

'에지임프 시저'를 덤핑해서 융합 소재를 가져오거나, 퍼니멀 윙을 보내고 아드 복사 사기를 칠 수 있지

2번 효과는 '융합' 또는 '퓨전' 마법카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융합이나 데스완구 퓨전이 아니더라도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커.

하지만, 소환시 유발 효과가 아니기도 하고, 

1번 효과에 우라라를 맞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밸런스 있다' 라는 표현을 썼어.

물론 2번 효과도 와라시를 맞긴 하지만, 그걸로 와라시를 뺀다면 나름대로 이득이고,

대부분은 체인트리를 꼬는 방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좋은 효과이지.





퍼니멀 펭귄 (물/천사/4레벨)


2번 효과는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고,

1)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한 1번만, 자신 메인페이즈에 

패에서 '퍼니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고,

2)'데스완구'몬스터의 융합 소재로써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2장을 드로우하고 1장을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덱 순환의 핵심이라 할 수 있어

우선 1번 효과는 필드에 몬스터를 늘리기 + 다른 퍼니멀 몬스터들의 효과 트리거(도그, 오울)를 충족하거나,

2번 효과로 2장의 아드 추가 및 버림으로써의 추가 아드 가능성(에지임프 체인, 토이팟)을 가질 수 있어

자체 공격력도 1600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어태커로도 쓰이지.

다만, 2번 효과의 트리거는 '데스완구 몬스터의 융합 소재로 보내졌을 경우'에만 충족이 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퍼니멀 캣 (땅/천사/1레벨)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고,

융합 소환의 소재가 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묘지의 '융합' 1장으로 샐비지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나쁘지 않은 카드야

묘지의 융합을 가져오기에 추가로 융합 소환을 이어가거나, 체인 트리를 꼬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효과 트리거는 그저 '융합' 몬스터이기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지.

묘지의 융합 카드를 샐비지 할 수 있기에 간단히 원턴킬을 내는 용도로도 쓰여




에지임프 시저 (어둠/악마/3레벨)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고,

묘지에 있을 경우 패 1장을 덱 맨위로 되돌리고 특수소환하는, 좀비캐리어와 닮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좀비 캐리어 알고 있으려나...?)


전체적으로 좋은 카드야

묘지에서 특수소환할 수 있다는 융합 소재 충당과, 호감패를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장접을 가지고 있지.

퍼니멀 몬스터를 서치, 덤핑하는 대부분의 효과에 이 카드 또한 포함된다는 특징이 있는데,

솔직히 그 이유는 잘 모르겠어.

여담으로 위의 일러스트는 무검열판으로, 한국판은 가위의 날 부분이 빛나고 있지.



에지임프 체인 (어둠/악마/4레벨)


선택형 카드명 제약(어느쪽이든 한 개만)이 걸려있고,

1)공격 선언시에 덱에서 '에지임프 체인'을 서치하거나

2)패/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데스완구' 카드를 서치할 수 있어.


뭐...익숙하지?

데스완구 테마이기는 하지만, 특유의 아드복사 효과와 어둠속성이를 특징 때문에 데스피아에서 많이 쓰이고 있지,

1번 효과는 대부분 쓰이지 않지만, 

2번 효과가 사기이기도 하고, 트리거 충족도 쉽기 때문에(융합, 퍼니멀 펭귄, 토이팟 등등) 

패에 잡혔을때 가장 좋은 카드이기도 하지.

2번 효과로는 대부분 패치워크를 서치하지만, 턴킬을 원하는 상황이나 이미 패치워크를 사용한 상황에서는

데스완구 퓨전을 통해 피니시를 보기도 하는 카드야




에지임프 사이드 (어둠/악마/3레벨)


카드명 제약(각각 한 번씩)이 걸려있고,

1)상대 메인페이즈에 융합 소환하거나

2)필드의 '데스완구 몬스터'가 파괴될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할 수 없어.


패트랩이야

후공시작이 대부분인 데스완구 특성상 거의 유일한 견제 수단이라고 할 수 있지.

대부분은 '데스완구 크루엘 웨일'의 소환을 통한 상대필드 견제효과를 사용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언럭키 낙인 개막인 2번 효과 또한 나쁘지 않지

만약 융합 소재로 펭귄을 사용한다면 상대 턴에 아드 복사가 되는 전설을 맛볼 수 있어.





 덱 마법/함정 카드




토이팟(지속)


1)1턴에 1번, 패를 한장 버리고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 

그 몬스터가 '퍼니멀 몬스터' 라면 패에서 몬스터 1장을 특수소환

아니라면 버린다

2)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에지임프 시저' 또는 '퍼니멀 몬스터' 서치


굉장해 엄청나!

한마디로 아드복사라고 할 수 있어.

가장 중요한 2번 효과의 트리거가 그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묘지로 보내지기만 한다면 돼.

어리석은 부장, 금지된 일적, 퍼니멀 펭귄 등등 심지어는 토이팟을 버리고 토이팟 효과를 발동하기도 하지.

다만 문제가 있다면 1번 효과의 도박성인데, 이는 에지임프 시저의 효과로 덱탑조작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주로 퍼니멀 돌핀을 이용해 묘지로 시저를 보낸 이후, 효과를 사용하는 식으로 확정 성공을 이끌어내곤 하지.

하지만 불가능한 경우가 훨씬 많기에 그냥 덱과의 유대로 이겨내는것이 중요한 효과야.

가장 재미있는 것은 1번 효과의 성공시 효과가 그저 패의 몬스터 1장을 특수소환이기 때문에,

전에는 토이팟 효과로 패의 니비루를 특수소환하고(?)  때려잡은적도 있어.




데스완구 패치워크(일반)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고, 덱에서 '에지임프 몬스터' 1장과 '융합'을 서치할 수 있어.


얘도 익숙하지?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라라를 뺄 수 있는, 다시말해 굉장히 중요한 카드라고 할 수 있지.

그 유용성 때문에 데스피아에서 같이 쓰이는데, 

솔직히 효과가 너무 무식하게 강한 효과라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에지임프 체인과의 연계를 통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때에 따라 시저를 서치하기도 해





데스완구 퓨전(일반)


카드명 제약이 걸려 있고,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데스완구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 수 있어.

퍼니멀 몬스터의 특성상 묘지로 보내진 경우 대부분 쓸모가 없기 때문에(윙 제외)

묘지의 자원까지 긁어모아서 상대를 조져버리는, 후공 턴킬에 아주 걸맞은 효과를 지니고 있지

'퓨전'카드이기 때문에 아나콘다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굳이...?





데스완구 팩토리(지속)


카드명 제약(각각 한 번씩)을 가지고 있고,

1)'융합'이나 '퓨전'마법 카드를 제외하고 '데스완구 몬스터'를 융합 소환 또는

2)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도어 있는 '데스완구 퓨전'을 서치할 수 있어


솔직히 그렇게 많이 쓰이는 카드는 아니야.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것도 있기 때문이지.

하지만 융합을 뻥튀기해주거나 데스완구 퓨전을 다시 서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어.




데스완구 리페어 (일반)


선택형 카드명 제약(어느쪽이든 한 개만)을 가지고 있고,

1)묘지의 '데스완구' 융합 몬스터를 엑스트라덱으로 되돌리고 묘지에서 

'퍼니멀' 또는 '에지임프' 몬스터를 특수소환하거나,

2)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패에서 '퍼니멀' 또는 '에지임프'몬스터를 특수소환할 수 있어.


타이밍이 좀 늦어

어느 쪽이든 강력한 효과이긴 하지만, 

1번 효과는 융합몬스터가 묘지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과,

묘지에서는 퍼니멀 몬스터를 소환해도 효과가 없다는 것에 하자가 있고, 

2번 효과는 1번 효과를 사용한 턴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지.


하지만 이후 설명할 크루엘 웨일만 있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상관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야.




엑스트라 덱





데스완구 크루엘 웨일 (물/악마/9레벨)

에지임프 + 퍼니멀 몬스터


1)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과 상대 필드의 카드를 1장씩 고르고 파괴한다.

2)1턴에 1번, 필드의 융합 몬스터를 대상으로하고 발동,

덱/엑스트라 덱에서 '데스완구'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대상 몬스터의 원래공격력의 절반만큼 올린다.


효자

쉬운 융합소재 조건과 상대필드 견제효과, 공격력 상승을 통한 원턴킬 도움까지.

정말 필요한 효과만 쏙쏙 골라담은 카드라고 할 수 있지.

1번 효과가 비대상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지.

대부분은 에지임프 사이드의 효과로 상대 턴에 견제를 위해 나오며, 에지임프 사이드의 효과로 나는 파괴를 피하고

상대만 파괴하는 플레이가 많아. 

만약 자신턴에 소환했다면 자신 필드의 토이팟을 파괴해서 트리거를 맞추는 경우가 많지.

2번 효과로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것도 발군이며, '데스완구' 마법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트리거를 맞추는 경우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카드명 제약이 아니다라는 점이야.

막말로 필드에 두마리 놓고 공격력 2배 뻥튀기도 가능하지.

데스완구 리페어와 궁합이 좋은데, 2번효과 코스트로 보내진 융합 몬스터를 되돌릴 수도 있고,

2번효과로 그냥 리페어를 보내버리면 자신에게 특수소환권이 생기는것과 마찬가지야.





데스완구 체인시프 (어둠/악마/6레벨)

에지임프 체인 + 퍼니멀 몬스터


2번 효과에는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고,

1)전투시 상대는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효과발동 불가능,

2)전투나 상대효과로 파괴되면 묘지에서 공격력을 800 올리고 특수소환


솔직히 많이 쓰이진 않아

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공격력에 하자가 좀 있기도 하고, 소재 제한이 있기 때문이지.

데스완구 크루엘 웨일의 2번 효과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만약 상대가 섬도희라거나, 그레이돌 같은 유언계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봉쇄하는 용도로 가끔 쓰이곤 해.




데스완구 시저 울프 (어둠/악마/6레벨)

에지임프 시저 + 퍼니멀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소환할 수 있고,

융합 소재 수만큼 공격할 수 있어.


최강의 피니시 요원이야

융합 소재가 4장 이상이라면 거의 확정으로 킬을 낼 수 있고,

데스완구 크루엘 웨일과의 연계를 통해 소재 3장으로 턴킬을 내곤 하지.

보통은 데스완구 퓨전을 통해 자원을 싸그리 모아서 소환하곤 해.

다만, 융합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으며, 소재 제한이 걸려있다는 것에 주의해야해.








데스완구 시저울프 (어둠/악마/6레벨)

에지임프 체인 + 퍼니멀 몬스터 1장 이상


1)필드에 1장밖에 존재할 수 없으며,

2)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융합 소재 수만큼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고 파괴할 수 있어

3)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데스완구 몬스터'의 공격력을

'데스완구'및 '퍼니멀' 몬스터의 수X300 만큼 올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


시저 울프와 쌍두마차를 달리는 카드야.

융합 소재 수만큼 필드 카드를 파괴할 수 있기에 상대필드 클린이나 자신 필드의 토이팟을 파괴하기도 하고,

3번 효과는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공격력을 최대 1800까지 올려줄 수 있기 때문이지 (대부분은 900이 최대지만)

소재 제한이 시저울프와 완벽하게 같기 때문에, 

이론상 패의 융합으로 시저타이거를 소환해서 필드를 클리어하고, 

데스완구 퓨전으로 시저 울프를 소환해 원턴킬을 낼 수도 있어

(물론 덱과의 유대가 충분해야겠지만)




데스완구 사벨 타이거 (어둠/악마/8레벨)

'데스완구' 융합 몬스터 + '퍼니멀' 또는 '에지임프' 몬스터 1장 이상


1)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묘지의 '데스완구'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소생 효과와

2)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데스완구'몬스터의 공격력이 400 올라가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3)융합 소재가 3장 이상일 경우 전투/효과 파괴 면역을 얻게 되는 카드야.


의외로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카드야

소재 조건만 보자면 굉징히 어려워 보이지만, 애초에 덱 특성상 아드복사가 많기에 문제되지 않고,

효과로 묘지의 데스완구를 소생하기 때문에 소재로 쓰이는 융합 몬스터를 걱정할 필요도 없지.

대부분 데스완구 하켄 크라켄과의 콤보로 원턴킬에 쓰이지만, 

크루엘 웨일과의 콤보로 융합소재 충당(크루엘 웨일 2번 효과)과 공격력 복사(카드명 제약X)를 할 수도 있어.

정 안되면 3번 효과로 드러눕기도 하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쓸모가 많은 카드이지.








데스완구 하켄 크라켄 (어둠/악마/8레벨)

에지임프 몬스터 + 퍼니멀 몬스터


1)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묘지로 보내고, 이턴에 직접공격할 수 없고,

2)1턴에 2번 공격할 수 있으며,

3)배틀페이즈 종료시에 수비표시가 될 수 있지.


필드 클린 및 피니시 요원이야

묘지로 보낸다는 효과이기에 상대의 파괴내성 몬스터를 처리하는데에 쓰이며,

카드명 제약이 아니기 때문에 데스완구 사벨 타이거와의 궁합이 발군이지.

효과를 2번사용한다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2번이나 묘지로 보낼 수 있고,

효과를 1번만 사용한다면 사벨 타이거의 공격력 상승 효과를 통해

사벨 타이거 2800 (2400+400) + 하켄 크라켄 5200  {(2200+400)*2}

의 총합 8000으로 원턴킬을 낼 수 있지.




데스완구 데어데블 (어둠/악마/8레벨)

에지임프 몬스터 + 퍼니멀 몬스터


2번 효과에는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고,

1)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상대에게 1000데미지를 주고,

2)전투로 파괴되거나 상대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묘지의 '데스완구' 몬스터 * 500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자주 쓰이는 카드는 아니야

하지만 데스완구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다는 특징과 효과 데미지를 쏠쏠하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엑스트라덱이

남는다면? 하나쯤 넣을만한 카드야.



이외에도 여러 카드가 있지만, 대부분 쓰이지 않으니 용병 카드로 넘어가도록 할게


(눈물)





용병 몬스터



아쎄이! 이 카드를 봤다면 희망을 버려라!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황금경이야!


'데스완구' 마법카드나 '토이팟'의 경우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많기 때문에,

황금경의 효과를 쓰기 굉장히 좋아.

특히 패에 토이팟이 2개씩 걸리는 상황에서도 황금경님만 있다면 아드 2개가 벌리는 전설을 맛볼 수 있지.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소환되면 효과파괴 내성이 생기기에 크루엘 웨일의 효과와도 궁합이 좋아


패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딱히 설명할 필요는 없지?

각각의 소재 를 통한 추가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기여도를 보이고 있지

낙인룡 알비온  -> 알버스의 낙윤 + 빛속성 (퍼니멀 윙/황금경 엘드리치)

신염룡 루벨리온  ->알버스의 낙윤 + 어둠속성 (에지임프 시리즈)

빙검룡 미라제이드  -> 알버스의 낙윤 + 융/싱/엑/링 (크루엘 웨일 효과로 충당 가능)

에 더해서, 신염룡 루벨리온의 경우 데스완구 퓨전으로 제외된 카드 또한 되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어.




가디언 키메라


이 카드도 굉장히 많이 봤을 거야

데스피아에서 혁의 낙인을 통한 가디언 키메라 소환으로 미친 콤보를 일으키기 때문인데,

'융합' 카드를 사용하는 데스완구 특성상 2번 효과인 대상내성까지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사용되지.

특히 덱의 특성상 '퍼니멀' 과 '에지임프' 몬스터를 동시에 패에 잡아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아.

그러다보니 억지 전개를 이어가기 위해서 이 카드를 사용하는경우가 많고,

특히 소재조건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나중엔 패트랩으로 소재 충당하고 소환하기도 해




랭크 4 또는 8 또는 9의 엑시즈 몬스터


몇몇 데스완구 몬스터와 낙인룡 시리즈가 레벨 8이라는 것에서 8엑시즈를 넣을 수 있고,

가장 많이 소환되는 크루엘 웨일과 가디언 키메라가 레벨 9라는 점에서 9엑시즈 또한 사용이 가능하지.

융합 몬스터 소환 제약이 걸리는 낙인 융합과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하지만 이 카드들의 존재 의의는 주로 메인 페이즈 2, 즉 배틀 이후 원턴킬에 실패한 상황이나

도저히 융합 몬스터 만으로 뚫을 수 없는 상태에서 돌파용으로 사용되는 카드야. (특히 누메론)

물론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위에서 봤던 데스완구 데어데블이나, 사벨 타이거와 교환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생각하면 편해.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는 주로 이수마수 바구스카나 심연에 숨은자를 사용하는데, 대부분 선턴 잡혔을 때에 드러눕거나 증식의 G 맞았을 때 저점으로 세워놓는 용이야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덱 레시피



해당 레시피는 유희왕 유튜버 '산삼' 님의 레시피 입니다.

 산삼 - YouTube 


이 레시피는 낙인 융합의 소환제약을 받지 않고 전개를 택하는 방식입니다.

순수 데스완구를 즐기고 싶다, 혹은 낙인 융합을 통한 전개가 어렵다 하는 분들께서 택하시면 됩니다.





메인 몬스터 26장

퍼니멀 캣 1장

퍼니멀 윙 1장

증식의 G 2장

퍼니멀 오울 1장

에지임프 시저 1장

퍼니멀 베어 1장

하루 우라라 3장

에지임프 사이드 3장

퍼니멀 도그 3장

에지임프 체인 3장

퍼니멀 펭귄 2장

알버스의 낙윤 2장

퍼니멀 돌핀 1장

황금경 엘드리치 1장

원시생명체 니비루 1장


마법/함정 카드 19장

융합 2장

데스완구 퓨전 1장

어리석은 부장 1장

데스완구 패치워크 3장

라이트닝 스톰 1장

데스완구 리페어 1장

낙인 융합 2장

토이팟 3장

데스완구 팩토리 1장

초융합 1장

금지된 일적 3장


엑스트라 덱

데스완구 체인 시프 1장

데스완구 시저 울프 1장

데스완구 시저 타이거 1장

데스완구 사벨 타이거 2장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1장

데스완구 하켄 크라켄 1장

낙인룡 알비온 1장

빙검룡 미라제이드 1장

신염룡 루벨리온 1장

데스완구 크루엘 웨일 2장

가디언 키메라 1장

미라지 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1장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1장



이 레시피는 유튜버 '산삼'님의 레시피에 나름대로의 해석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카드를 덧붙여 만든 레시피 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열심히 한다면 다이아는 어떻게든 갈 수 있습니다.

(뒤의 5,6번째 다이아는 다른 덱이긴 하지만 2번째 다이아는 데스완구로 등반함)



대표적인 전개법


은 없다.

덱 컨셉트 자체가 선턴 빌드에 그리 특화된 덱은 아니기에 여러 카드들의 연계와 콤보로 턴킬을 내는것을 목표로 하자.


기본적으로 어떻게든  토이팟을 묘지로 보낼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

관련된 카드를 외우고 있는 것이 베스트


특히나 퍼니멀 베어, 퍼니멀 윙, 퍼니멀 돌핀을 이용한 토이팟 아드복사 콤보와,

퍼니멀 캣, 에지임프 시저, 데스완구 사벨 타이거 등을 이용한 연속 융합을 이용한 필드 전개는 꼭 외워야 합니다.

그렇다곤 하지만 사실 익숙해지면 저절로 나오는 것이 보통이기에 그냥 뇌지컬이 좋으면 하기 쉬워집니다.



덱의 장/단점



장점


후공 턴킬이 쉽다.

엄청 쉬운것이 특징이야.

아무래도 옛날 카드군이기 때문에 카드명 제약이 덜한 것도 있고,  특유의 아드복사 덕분에 우라라나 포영 하나 쯤은 

사뿐하게 밟고 지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지.

크루엘 웨일이나 시저 타이거, 가디언 키메라 등등 필드 파괴가 쉽기 때문에 뚫고 나가는 것이 굉장히 쉽지.


티어덱(데스피아/후완다리즈) 상대로 좋다

기묘할 정도로 티어덱 상대로 승률이 높아.

왜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특히 데스피아를 상대할 때는, 패에 우라라 3개 이런식으로 잡히지 않는 이상 거의 80%의 승률을 보여준 적도 있어.


여러가지 루트

내가 덱을 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바로 다채로움이야

아무리 멋지거나 강한 몬스터가 나오더라도 전개가 항상 같으면 언젠가 질릴수 밖에 없지.

하지만 이 덱은 콤보의 순서, 그리고 운에 따라 여러가지 전개가 나오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이외에도 자잘한 장점이 있기야 하지만 장점이라기엔 애매한 부분도 많으니 넘어가도록 할게


단점


선공이 나약함

물론 완전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니야.

산삼님의 레시피처럼 이수마수로 누워버릴 수도 있고,

낙인 융합으로 필드에 미라제이드를 세워둘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후공보다는 확연히 힘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야.

(예전에는 진룡황이 있었지만 지금은...)


패억까가 심함

굉장히 심해.

특히나 융합 관련 카드가 나오지 않거나 융합 카드만 나오는 경우에는 정말 울고싶은 심정이지.




가장 큰 특징


운에 의존하는 경향이 큼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어.

특히나 토이팟에서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

에지임프 시저로 덱탑조작을 하지 않는 이상 완전히 운에 맡겨야 하기 때문이지.

막말로 데스완구 퓨전을 서치하기 위해 토이팟으로 에지임프 체인을 버렸더니 

탑드로가 데스완구 퓨전이라서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도 있었어.


하지만 그만큼 운에 따라서 안될 것도 되게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듀얼근으로 펭귄을 뽑는 경우라던가,

토이팟 효과로 토이팟을 드로우해서 생긴다던가 하는 일이 생기곤 하지.

특히나 퍼니멀 윙이나 가디언 키메라가 캐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에는 패가 망해서 퍼니멀 오울 + 증식의 G + 하루 우라라로 가디언 키메라를 뽑았더니 

효과 2드로우에서 낙인융합 나오고 이긴 적도 있어.



총정리


그다지 어렵지 않은 전개와 강력한 돌파력, 티어덱을 상대로 높은 승률과 사용자의 뇌지컬에 따라 등반도 가능


개인적으로는 "덱"의 살짝 아래정도, 혹은 최상위 "덕" 이라고 생각됨.

https://www.youtube.com/watch?v=ZFSWQGamDBo

플레이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