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단골로 가던 국밥집이 있었거든? 거기 벽에 점들을 엄청 많이 불규칙적으로 다닥다닥 찍어놓은게 그냥 멍때리기 좋았단 말이야 근데 어느날 그게 파리였다는걸 알게됨 그날부터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