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긴 한데 기분은 미묘하네


처음으로 1티어덱 써보는데 루닉은 미묘하네.


강한가? ㅇㅇ

경쟁력 있는가? ㅇㅇ

즐거운가? 으음....이기긴 하는데 재미는 없는듯


용사랑 천위랑 데스피아 한창 게임 밸런스 터트릴때도

DDD랑 엔디랑 마린세스로 어떻게든 뚫어볼려고

개 지랄을 다 했었는데 이놈은 흔히 아는 강한 티어덱이라기 보다는 남들 칼쓰는데 혼자 체스하면서 지면 손목아지 짤라버린다라고 협박하는 느낌임. 그렇다고 제제를 먹인다? 뭘 먹일건지 감도 안잡히고 먹이면 샘에다가기껏해야 준제인데 차피 융합몹으로 끌어오거나 드로우카드 써서 가져오자나. 참 미묘하다. 그렇다고 지속함정들 먹여도 응~ 항아리~ 생단패~ 뭐? 생단패 준제or제한? 다른거 쓰거야~ 이럴 것 같음.

몬가 몬가임...그리고 민심도 그렇고 사람들 접는것도 그렇고 좀 서글픔을 느끼고 있음. 다들 콥낲미가 어떻게 현 상황을 대처할거라고 생각해???


3줄 요약

1. 첫 1티어 덱인데 좋은데 안좋음.

2. 가뜩이나 사람없는 게임 더 사람줄어들고 여론이 안좋아서 씁쓸함.

3. 이 새기 쓰면서도 어떻게 조져야 할지 감도 안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