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드의 근원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 알베르

알베르 = 빛을 조롱하고 어둠을 기만한다

비스테드 = 따라서 똑같이 빛을 조롱하고 어둠을 기만


알베르가 낙인 스토리에서

홀의 힘을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낙인의 야수) 이걸로 미루어보면

아마 비스테드는 홀의 힘을 통해 빛과 어둠을 뒤섞어 심연으로 몰아넣는거고

이를 반증하듯 이름도 "심연의 야수"임


쟤 근데 일러스트에 보면

낙인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홀"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히려 얘는 홀에서 뭘 꺼낸단 말이지

그리고 제외되어 있던 빛과 어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들고 있음

이 말은 즉 심연에서부터 뭘 꺼낼 수도 있다는 뜻

그에 걸맞게 이름이 "심연의 신수"인 것도 있고


요약

알베르는 빛과 어둠을 혼돈으로 뒤섞는 힘을 가졌고

알베르의 피조물인 비스테드들은 알베르를 이어받아

홀에서 빛과 어둠을 집어삼키고 나타나는 심연의 짐승이며

디스 파테르는 그것보다 한단계 더 나아가 홀이 집어삼킨 것들을

심연으로부터 다시 빼낼 수도 있는 힘


그럼 이 다음에 천저의 사도에서 회신룡이 추락했던

낙인 그 스토리에서의 시발점 내막이 풀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