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덱 스타일


기본은 선공 함떡 덱입니다. 스트지원 이후로는 후공이 강해졌다기보다는 선공에서 다양성을 줌으로서 덱이 유연하게 되었습니다.



2. 충혹마 파츠

모든 하급 충혹마는 '홀', '함정속으로'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덱에서 함정속으로를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때문에 미러전에서나 신경쓸만한 효과입니다. 없는 셈 치고 다른 효과만 적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함정속으로라고 하면 '홀'도 포함한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따로적기 귀찮아요.


충혹마들은 기본적으로 일반소환시 / 특수소환시 효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각 턴제가 있어서 일소 / 특소 따로 하셔도 됩니다.

지나, 키노 등 자체 특소 충혹마들은 이러한 규칙이 없고 각자 특소 트리거, 자체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오의 충혹마


일소(턴제x) : 묘지에서 충혹마를 수비표시로 소생

특소(턴제o) : 묘지에서 '홀', '함정속으로' 일반함정을 필드에 세트 (1턴 뒤 엔드페이즈에 제외됨)


일단 일소 효과가 개체 수 증가인 혜자 카드입니다. 하지만 다른 일소 충혹마들에 비해 초동에선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나마 필드마법이 충혹마 일소권을 추가로 주기 때문에 선공에서도 활약할 여지가 있게 되었으며, 홀티아의 코스트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세라 - 홀티아발동(패의 함정속으로를 버리고) - 티오 덱특소 - 묘지의 코스트를 다시 세트)


무려 일소권 효과가 턴제가 없기때문에 필드 깔아두고 티오로 몬스터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특소 효과는 턴제가 있습니다.)


특소 효과는 활용처에 따라 덱에 함정속으로 카드군을 적게 넣어도 여러번 굴릴 수 있게됩니다. 단, 다음 턴 엔드에 제외되기 때문에 쓰기 좋은 함정(패트랩을 견제하기 위한 무덤 홀, 언제든 발동할 수 있는 홀티아)를 세트하거나 기본적으로는 란카의 효과로 올려주면 티오의 디메리트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특소 효과는 '때' 발동입니다. 다른 충혹마들은 '경우'이거나 '한다'라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데 티오만 조금 불편한 재정입니다. 따라서 티오의 특소가 체인(1)이 되어야 효과가 발동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시) 내 필드 세라, 상대 필드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상대 턴 상대가 누토스를 묻고 퍼니시먼트를 발동 - 세라 덱 특소 트리거 만족

그러나 상대 턴이라 상대 효과가 먼저 발동됨(누토스, 세라 둘 다 경우라서 턴 플레이어 우선권) - 세라 덱 특소는 체인(2)

그러면 역순으로 티오가 덱 특소되고 - 누토스가 뭐 필드 부쉈다고 칩시다. 그러면 티오는 타이밍을 놓쳐서 함정 재활용을 못씁니다.


고로 티오를 특소하려면 특소효과가 무조건 1번이 되어야합니다. 만약 상대 효과가 먼저 터지고 세라or홀티아같은 특소 트리거가 터진다면 티오를 꺼내지 마시기바랍니다.



트리온의 충혹마


일소(턴제x) : 덱에서 '홀', '함정속으로' 서치

특소(턴제x) : 상대 필드 마/함 1장 대상지정 파괴 '한다.'


초창기 충혹마이자, 중간에는 오히려 찬밥신세였으나, 홀티아가 나오면서 다시 주가가 오른 충혹마입니다.

홀티아가 세트턴 발동시 패의 함정속으로를 요구하므로 홀티아가 있으면 다른 함정을, 다른 함정이 있으면 홀티아를 가져오는 등 플레이합니다. (물론 둘 다 없고 세라 트리거도 못쓰겠다면 가장 안정적이라 생각되는 함정을 가져오세요.)


특소 효과는 상대 마/함 견제입니다. 특히 발동 조건이 '한다'라서 상대 마/함이 없더라도 일단 발동이 됩니다. 그 말인 즉슨 선공시 혹은 상대 필드가 비어있더라도 특소 후 세라의 트리거를 만족하기 가장 쉬운 카드라는겁니다.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세라는 다른 충혹마가 효과를 발동했으면 덱에서 함정속으로를 세트하죠? 이걸 쓰고싶은데 다른 하급충혹마들의 트리거조건(상대 특소몹, 묘지의 함정속으로, 세트할 마/함이 없음 등등)이 없는 경우에는 무지성으로 트리온을 꺼내오면 됩니다. 얘는 일단 효과가 발동되기때문에 세라트리거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홀티아때문에 일소권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이 친구의 목적은 마/함 견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함 위주의 덱에서 견제를 위해 프리체인 함정을 기용하거나, 미리 꺼내놓고 묻어서 홀티아로 꺼내 견제하기도 합니다.



란카의 충혹마


일소(턴제x) : 하급 충혹마 서치

프리체인(턴제o / 명칭제x) : 자기 필드 세트된 마/함 하나 패로 올리고, 패에서 아무 마/함을 세트할 수 있다.


충혹마를 서치하는 점에서 '특소 가능한 충혹마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를 생각나게 하는 카드입니다. 다행히 특소 요원인 지나와 키노가 있기 때문에 일소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또한 필드마법이 충혹마 일소권을 추가로 주기때문에 필드가 있는 채로 란카로 티오를 서치하면 몬스터를 불릴 수 있습니다.


프리체인 효과는 사실상 세트된 턴에 발동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라면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상대 해깃에 홀티아를 올렸다가 내린다고 해도 어차피 홀티아는 그냥 발동하면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효과의 진 명목은 '티오로 세트한 마/함의 디메리트를 없에주는 것'입니다.


또한 세라 트리거를 위해서도 쓰기도 합니다. 패에 아무 마/함이 있다면 올렸다가 내림으로서 세라 효과를 쓸 수 있겠지요.

그리고 세트턴 홀티아를 쓰고싶은데 패에 함정속으로가 없다? 필드에 세트되어있다? 그러면 패로 올리고 버려서 홀티아를 바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시) 세라, 란카가 있고 나락이 세트된 상태에서 턴을 받음, 드로우 카드는  홀티아

이 경우 내 턴에 나락을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죠? 란카로 나락을 올림 - 세라로 다음 턴 쓸만한 함정을 세트 - 홀티아 세트 후 나락 버리고 발동 - 티오 덱 특소로 나락도 재활용하거나 트리온/푸디카 등 쓰고싶은 충혹마를 쓰거나


여기에서 그냥 세라로 홀티아를 세트하고 패의 홀티아를 버리는건 어떠냐? 싶으실 수도 있는데 그건 상황따라 맘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덱에 여분의 홀티아가 없을 수도 있는 것이고, 저라면 홀티아로 홀티아버리는것 보단 그냥 다양한 함정을 깔아두겠습니다.


그 외에도 필자는 트로이메어를 쓰기때문에 필드 세트카드를 올리고 패 코스트로 날려도 됩니다.


P.S. 턴제는 있는데 명칭제약이 없어서 2번째 란카를 꺼내면 세트함정을 또 올릴 수 있습니다.

리세를 쓰는 사람도 있긴할텐데 리세로 세트한 함정 2장은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지요? 그래서 걔네는 란카로 올려도 바로 제외되어버립니다. 그러니 리세를 쓰는 덱은 란카로 올리지 말고 클라리아를 쓰는게 낫습니다.



지나의 충혹마


(턴제o / 효과 둘중 하나 택1)

패 특소 : 자기 필드 세트 마/함 1장 묘지로 보내고 패 특소

묘지 효과 : 자기 필드에 마/함이 없는 경우 묘지에서 제외하고, 묘지의 함정속으로 1장을 필드에 세트


키노 이전 특소요원으로 지금은 1장정도 들어가는 카드입니다. 키노와 경쟁요소는 특소 후 디메리트가 없어서 엑덱 용병을 쓸 수 있다는 점이고, 홀티아의 경우 죽어도 홀티아를 발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홀티아를 묻어버리고 홀티아의 충혹마 소생효과를 바로 사용하는 전술 정도 입니다.


묘지 효과 또한 극한의 상황에서 쓸만한 효과로, 선공에 쓸 타이밍이 적습니다. 그냥 이런 효과가 있다는 정도로만 기억하셔도 무방합니다.


키노의 충혹마


패 특소(턴제o) : 필드에 충혹마가 있으면 메인페이즈 프리체인 패 특소. 발동 후 곤충/식물 엑덱 소환 디메리트

패시브 : 자신 세트 마/함은 1턴에 1번 효과로는 파괴 안됨


자체 특소가 가능한데다가 트리거가 널널해서 아주 좋은 지원입니다. 첫 턴에 무조건 소환할 필요도 없고(상대 해깃에 체인해서 소환해도 됨) 그러므로 세라의 함정속으로 세트 효과를 상대턴에도 자유롭게 발동이 가능합니다.

디메리트가 조금 아프겠다 싶지만서도 쓸때 쓴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엑덱 용병에 곤충/식물을 넣어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필자는 육화를 넣음)


프리체인 효과때문에 격류장과 콤보로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필자는 격류장 자체가 애매해서 지금은 쓰지 않지만 출시 초반에는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3장 들어간 하급 충혹마입니다. 필자는 '복수매가 잡혔을 때 아픈정도 vs 꼭 필요한 카드' 이런 변수로 카드 매수를 조절하는데 키노의 경우 3장이 잡혀도 쓸만합니다.


예시) 키노 3장 잡고 선공 스타트

키노 일소 - 세라 소환 - 패에서 키노 특소 - 세라로 함정 서치(패에 함정있으면 홀티아 세트하고 전개) - 1장 남은 키노는 상대턴에 또 소환

참고로 키노의 패시브는 명칭제약같은게 없어서 필드의 키노가 1번 파괴를 막아주고, 패의 키노가 또 나오면 또 막아줍니다.


위에서 이야기하듯이 키노가 있으면 세라 트리거를 발동하기 쉽습니다. 세라를 소환했다는 것은 충혹마 일소권을 썼다는 말이기에 특소요원이 있으면 세라로 홀티아나 함정을 세트할 수 있겠죠?



푸디카의 충혹마


일소(턴제o) : 필드마법 서치

특소(턴제o) : 상대 특소몹 대상 지정 제외 (스탠바이 페이즈에 상대는 제외된 몬스터 1장을 특소할 수 있음)


일단 필드마법이 상당히 좋은 효과라서 일소권을 푸디카에게 줘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필드가 있는 상태에선 선공 티오 스타트만큼 의미없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필드마법에서 설명을 해야하기에 필마 서치정도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특소는 상대 특소몹을 제외하는 효과입니다. 일단 제외라는 매력적인 제거방법 + 세라가 함정을 서치할것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나락or절망 등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필드를 벗어나고 돌아오기에 정규소환이 아니라면 돌아오지 못하고, 필드에서 어떤 조건을 만족하고 있었다면 정보가 갱신되어 효과가 사라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 전생링크소환한 샐러맨그레이트 울프를 푸디카로 제외하고 다시 돌아오면 전생링크되었다는 정보는 사라짐

'싱크로 소환한 이 카드'라는 효과를 가진 싱크로몹을 제외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효과 못씀(이는 이 싱크로몹이 정규 소환 후 파괴되었다가 묘지에서 소생되었다고 해도 소생조건(정규소환 유무)을 만족했을 뿐 묘지에서 특소한거지 싱크로소환이 아니기때문에 효과를 못쓰는 것과 같은 것임)


그리고 함께 출시된 엑시즈몹 시트리스는 상대몹이 효과로 묘지/제외되면 엑시즈소재로 먹어버리는 효과를 가지고있기에 푸디카와 콤보로 활용하여 상대 특소몹을 먹어버리기도 합니다.


P.S. 제외 후 특소하는 몬스터는 상대가 고릅니다. 그러니 다른 몬스터가 먼저 제외되어있었다면 그 몬스터가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토큰을 제외하면 토큰은 그냥 사라져버리겠지만 디메리트는 적용되기에 상대는 제외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페이즈에 돌아온다는 점을 잊으시면 안되는게, 만약 스탠바이 페이즈 직전(상대 드로우페이즈)에 푸디카를 날려버리면 이어지는 스탠바이페이즈에 그 몬스터가 돌아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페이즈가 어떤지 보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는 프리체인 함정활용 or 상대가 프리체인 함정을 발동 or 패트랩 날리는걸 무덤홀로 막고 푸디카 꺼내서 견제하다가 일어나는 사고들입니다.



충혹의 정원


1. (턴제o) 충혹마 추가 일소권 부여

2. (턴제o) 자신의 모든 곤충/식물 전투 파괴 내성

3. (턴제o) 자기 필드 몬스터 제외하고 패or묘지에서 충혹마 특소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GOAT입니다. 푸디카로 서치가 가능하고, 일소권 추가부여로 일소 효과가 있는 충혹마를 극한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 푸디카 일소 - 정원 서치 - 티오, 트리온, 란카 일소

(정원이 있는 상태에서) 란카 일소 - 티오 서치 - 티오 일소(소생)

(정원 있고 티오2장) 티오 일소 2번해서 충혹마 2장 소생(몬스터 4장)


곤충/식물족 전투 내성도 쏠쏠하고, 3번 효과는 필요한 충혹마 특소 효과를 쓸 수 있는 기동효과. 그 외에도 아티푸스를 경유해서 5300 액세스코드를 꺼낸 뒤 아무 몬스터 제외하고 아티푸스를 살리면 (아티푸스 공뻥 된다고 가정하고) 5300+2800으로 8100 데미지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활용을 다 하고도 턴킬이 안되었을 경우 액세스를 제외하고 아티푸스를 꺼내서 필드 충혹마들의 타점을 올려주는 효과를 써도 되지요.

아티푸스도 턴제가 없기때문에 효과무효 및 파괴 후 - 액세스 5300 후 - 아티푸스 소생해서 효과무효 및 파괴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레시아의 충혹마


4렙x2

(충혹마 엑시즈몹은 소재를 가지고 있으면 함정면역)

1. 다른 충혹마에게 전투/효과 파괴내성 부여, 대상지정 내성 부여

2. (턴제o) 소재 1개 째고 덱에서 함정속으로 덤핑, 그 효과를 사용


보통 플레시아 or 시트리스를 고르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패에 키노가 이미 있거나 함정카드가 너무 없다면 플레시아, 패에 함정카드가 많이 잡혔는데 키노가 없다면 시트리스로 키노를 서치하는 방법을 씁니다.



시트리스의 충혹마


4렙x2

(충혹마 엑시즈몹은 소재를 가지고 있으면 함정면역)

1. 소재과 같은 종족 몬스터 효과 면역

2. (턴제o) 소재 1개 째고 충혹마 서치

3. (턴제o) 효과로 상대몬스터가 묘지/제외되면 엑시즈 소재로 납치


타점도 준수하고 후속 or 키노를 서치하는 역할에 내성은 둘째치고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납치한다는 유니크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의 덱의 경우 나락을 비롯하여 푸디카,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 티어드롭, 액세스코드, 천룡설옥, 크샤트리라 유니콘, 펜리르 등으로 트리거를 만족할 수 있으며, 상대가 자신의 효과로 묘지/제외해도 납치할 수 있습니다.


일단 충혹마를 서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동으로 일소권 없이 시트리스를 뽑아준다면 란카, 일소권을 썼다면 키노를 가져와서 세라로 연결 후 키노로 함정을 세트(홀티아면 추가전개)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예시) 공주, 브리간딘, 함정들

브리간딘 소환, 공주 특소 - 시트리스 엑시즈 - 란카 서치 - 란카 일소, 키노 서치 - 란카 세라로 바꾸고 키노 특소 - 홀티아 세트 후 발동 - 전개


세라의 충혹마


링크이외의 충혹마 1장

(충혹마 링크몹은 링크소환되어있으면 함정면역)


1. (턴제o) 일반함정 발동 후, 덱에서 필드에 없는 충혹마 특소

2. (턴제o) 충혹마 효과 발동 후, 덱에서 함정속으로, 홀 일반함정을 세트


충혹마의 핵심이자 동력원입니다. 1링크답게 소환도 쉽고 효과는 강력한데 함정면역이라 종종 포영을 세라한테 박는 경우도;;;보입니다.


충혹마 덱 특소의 경우 하급 충혹마들의 특소 효과를 활용하면 되고

함정 재활용 : 티오(특히 홀티아 코스트로 함정속으로를 버렸으면 재활용할 수 있다)

마/함 견제 : 트리온(그 외에도 세라 함정세트 트리거를 만족하기 위해 꺼내는 경우도 있다)

특소몹 견제 : 푸디카(그 외에도 육화로 푸디카를 재활용하여 필마서치를 위해 그냥 꺼내기도 한다)

란카 : 티오 디메리트 회피용 혹은 트로이메어같은 패코스트 필요시

키노 : 그냥 함정 파괴 내성을 위해


문제는 필드에 없는 충혹마를 꺼내는 것이기 때문에 키노처럼 패시브형 충혹마가 아닌 이상에야 필드를 깔끔하게 치워주는게 중요합니다.

필자가 트로이메어나 육화같은 카드를 넣는 이유. 필드의 하급 충혹마를 치워놔야 내가 필요한 충혹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함정을 세트하는 효과의 경우 자신 턴에는 전개를 위한 홀티아 세트가 아니라면 상대를 견제하기 위한 함정을 세트합니다. 저는 절망을 선호합니다.

상대턴에 사용할 경우 1순위는 돌아오는 턴 몬스터를 불리기 위한 홀티아, 2순위는 상대 턴 패/묘지 효과를 견제하기 위한 무덤 홀을 세트합니다.


만약 자신이 프리체인류 함정을 가지고 있다면 충혹마 덱특소 효과는 프리체인함정에 맡기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함정속으로 카드들은 대부분 소환에 반응하는데 초동을 막는 카드들입니다. 초동을 막았는데 마/함이나 특소몹을 견제하는 트리온, 푸디카가 나와봤자 할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티오를 가져와서 함정을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프리체인 함정이 있다면 함정속으로는 초동을 막는데에 쓰고, 혹시 우회하는 경우 프리체인과 동시에 필요할 때 충혹마로 견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티오를 꺼내 함정을 재활용해도 됩니다.



아티푸스의 충혹마


곤충/식물을 포함한 2장 이상

(충혹마 링크몹은 링크소환되어있으면 함정면역) 


1. (패시브) 묘지에 일반함정이 있으면 충혹마 공격력 1000 상승

2. (턴제o / 명칭제x) 자신 곤충/식물 수만큼 상대 앞면 대상으로 찍고 무효화(1턴만), 이후 묘지에서 일반함정 1개 제외하면 무효화한 카드 중 1개 파괴할 수 있음.


3링에 후공돌파용도로 쓰이는 몬스터입니다. 세라 시트리스 아티푸스가 있고 공뻥이 된다면 8100 타점으로 깔끔하게 턴킬도 가능합니다.

란카와 마찬가지로 명칭제약은 없기때문에 홀티아나 정원으로 소생하여 추가 무효화 혹은 파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자주 쓰이는 것은 아니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 됩니다.


소재가 나름 널널한편이라 증식의G도 소재 조건으로 쓰일 수 있고, 충혹마1장에 트로이메어2링크를 소재로도 튀어나옵니다.


P.S. 무효 후 파괴는 선택사항입니다. 괜히 파괴했다가 묘지에 함정이 1개였어서 공뻥이 풀려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파괴or공뻥 중 필요한 것을 잘 선택하길바랍니다.



3. 함정속으로, 홀 파츠


나락의 함정속으로


1. 공1500이상 몬스터 소환시 발동, 파괴 후 제외


심플합니다. 제외하여 직접적으로 필드/묘지에서 치워버리는 용도이며, 단점은 1500 미만 몬스터 혹은 파괴내성이 있으면 소용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절망을 맞지 않는 링크몬스터에게 잘 먹힙니다.



절망의 함정속으로


1. 몬스터 소환시 발동, 뒷면수비로 바꾸고, 상대는 표시형식 못바꿈


발동조건이 가장 널널하고, 뒷면표시에서 바꾸지 못한다는점이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뒷면표시를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아마 융합이랑 의식밖에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뒷면표시가 되면 효과 파괴 면역이 있는 카드라도 효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단, 전투파괴 내성의 경우 공격시 뒤집어지면서 내성을 다시 가지게되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애초에 수비표시가 불가능한 링크몹을 견제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링크몹들도 결국 소재가 필드에 나와야하기에 일소권을 먹어버리면서 뒷면으로 뒤집어지면 링크소재로도 못쓰고, 요즘 카드들은 필드가 비어있거나 카드군이 있으면 패특소가 되는데 이렇게 뒷면으로 뒤집혀있으면 특소도 못하고 멈춰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초동을 막는데에는 가장 탁월한 함정속으로라고 판단. 2장을 넣고 있습니다.



시공의 함정속으로


1. 패/덱/엑덱에서 몬스터 특소시 발동, 덱으로 날리고 날린 몬스터 수x1000 라이프를 지불한다.


평범하게 패/덱/엑덱 특소를 견제하기도 하지만 이 카드는 복수매를 날릴 수 있는 카드입니다. 따라서 펜듈럼덱이 펜듈럼소환을 여러장한다면 한번에 덱으로 날릴 수도 있죠. 펜듈럼은 파괴되어도 엑덱으로 간다는 메리트가 있는데 반대로 덱으로 날려버리면;;;


단점은 라이프 지불이 나중효과라서 자살을 할 수도 있다는 점. 이건 그냥 사용자가 숙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무덤 홀


1. 패/묘지에서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하면 발동, 무효로하고 2000 데미지를 준다.


패/묘지 견제를 비롯하여 2000 데미지까지 누적시켜줍니다. 이게 초반에 플레시아를 세워두면 패트랩을 견제하는 수단이기도하지만 후반에 라이프가 2000 언저리일 때(특히 2000 보다 낮을 때) 깔아두면 대놓고 협박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깔아두기보다는 플레시아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전개하다가 세라로 무덤홀을 깔아버리지 않게 주의합니다. 플레시아로 쓰기로 결정했다면 말이죠.



홀티아의 충혹마


(턴제o, 1/2 중 택1)

1. 함정몬스터(식물족)가 되어 특수 소환, 세트한 턴 발동하려면 패에서 일반함정 1장 버리고 발동가능

2.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 묘지의 충혹마를 소생


초동에서 세라트리거를 발동시키는 용도 + 서치가 가능한 함정몬스터라서 리단의 바운스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특히 세라 트리거의 경우 선턴 함정을 버리더라도 함정속으로라면 티오를 꺼내서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프리체인이기에 위에서 언급한 세라 - 프리체인 함정 상황을 염두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묘지에서 충혹마를 소생하는 효과도 좋습니다. 필자는 이 효과를 애용합니다. 묘지에 푸디카 혹은 트리온을 묻어놓고 홀티아로 살려서 견제하는 것이지요.


혹은 교활을 쓰는 경우에도 홀티아로 충혹마를 소생하면서 묘지를 비워두는 방식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4. 용병 파츠


레이디 오브 라뷰린스


1. 일반함정 발동한 턴 프리체인으로 수비표시로 패특소

2. 세트카드가 존재하면 대상지정 내성 & 효과파괴 내성

3. 필드에 있을 때, 일반함정 발동시 덱에서 일반함정 아무거나 필드에 세트


단순히 타점 (3000/2900) 을 보더라도 좋지만, 충혹마가 카드군 내에서 서치가 강력한데에 비해 일반함정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는 점을 도와주는 카드입니다. 지금은 일반함정이 좀 빠졌지만 취향에 따라 베리어류, 강탈장, 방황의바람(티타노사이더), 격류장 등의 일반함정을 서치하는 것도 좋겠죠.


잡히면 쓴다는 느낌이기에 1장입니다. 예전에는 2장씩도 써보았지만 빨리 잡힌다고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2장 모두 필드에 나온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일반함정 발동한 턴에 프리체인 특수소환이기때문에 나중에 특소해도 됩니다. 무슨말이냐면 길항승부 발동에도 반짝 할 수는 있는데 그러지 마시고 길항만 쓰고 나중에 소환하세요. 길항에 반짝해서 체인타고 소환하면 상대는 카드 2장을 남겨둘 수 있습니다.



빅 웰컴 라뷰린스


1. 패/덱/묘지에서 라뷰린스를 특수소환, 후 자기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패로 돌린다.

2. 자기 필드에 악마족이 있으면, 묘지에서 이 카드 제외하고 자기 악마족 패로 돌린다. 라뷰린스가 있으면 상대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


1번 특수소환 효과의 경우 라뷰린스를 찍어도 자체적으로 특수소환을 할 수 있어서 상관이 없습니다.

혹은 소재를 가진 엑시즈 충혹마 or 링크 충혹마를 찍어주면 얘네는 함정면역이라 그냥 라뷰린스를 필드에 남길 수 있습니다. (라뷰는 패특소시 수비표시가 되기때문에 공격표시로 남기고 싶은 경우 사용하는 방법)

혹은 자기 필드에 패로 바운스했다가 활용할 카드가 있으면 그 몬스터를 찍어줍니다.


예시) 내 턴, 필드의 티오를 패로 되돌리고 티오 일소권 활용

상대 턴, 필드의 하급 충혹마를 패로 되돌려서 세라로 같은 이름의 충혹마를 꺼낼 수 있게 필드를 비워줌


2번 효과의 경우 라뷰린스랑 콤보로 쓰면 프리체인으로 상대 카드를 견제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이 덱에서 트로이메어와 사로스가 악마족이기 때문에 해당 몬스터를 바운스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트로이메어 효과에 대상지정 체인이 걸린경우 빅 웰컴으로 바운스해서 효과를 쓴다거나

사로스로 상대 몹을 먹어서 돌파하는데, 또 상대가 답없는 몬스터를 세워서 존버하면 빅 웰컴으로 바운스 후 또 사로스로 먹는다거나



육세괴


1. 발동시 덱에서 크샤트리라 몬스터 서치

2. 자기 몬스터 공/수는 필드 몬스터 속성 종류x100 상승


발동시 몬스터 서치도 좋은 효과이고, 크샤트리라가 무시할 수는 없는 애들이기에 우라라를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선공시 유니콘, 후공시 펜리르를 서치하는 편입니다.


공/수 상승 효과는 미미해보여도 은근히 이 덱에 속성이 다양해서 도움이 됩니다. (충혹마 땅속성, 육화 수속성, 트로이메어 어둠 화염 땅, 크샤트리라 땅 바람 등등)



크샤트리라 펜리르


1. 자기필드에 몬스터 없으면 패특소

2. (턴제o) 덱에서 크샤트리라 몬스터 서치

3. (턴제o) 상대 몬스터 효과발동 후 / 혹은 펜리르의 공격시 상대 필드 앞면카드 1장 뒷면으로 제외


자체 특소에 유니콘을 서치하고, 상대 몬스터 효과 혹은 공격하면서 돌파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보통 후공시 육세괴로 서치하며, 선공이라고해서 불리할건 없습니다.

제외하는 카드는 시트리스로 먹을 수도 있고, 크샤트리라 몬스터는 필드가 비어야 특소하기에 중간에 패에 잡으면 좀 껄끄럽지만 육화가 있기 때문에 일소권에 투자해도 좋습니다. 자세한건 육화쪽에서 설명.



크샤트리라 유니콘


1. 자기필드에 몬스터 없으면 패특소

2. (턴제o) 상대 몬스터 효과발동 후 / 혹은 펜리르의 공격시 상대 엑덱 까보고 1장 뒷면으로 제외


서치는 크샤트리라 마법이 없으니까 무시합니다.


엑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으로 선공시 육세괴로 서치하는 편입니다. 엑덱을 확인한다는 건 상대를 파악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니 어떤 함정을 세트할지 고르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일소권에 관련해서는 펜리르와 마찬가지로 육화쪽에서 설명합니다.



육화의 하얀 공주


1. (턴제o) 패에서 특수 소환

2. 필드에 얘가 있으면 식물족만 특수소환 가능

3. 필드에 육화몹이 있고 상대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하면, 필드에서 식물족 릴리스 + 이 카드를 패/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리고, 상대 발동한 몬스터 효과 무효


키노가 식물/곤충 제약을 걸어버리기때문에 사용하는 육화입니다. (전부 식물족)

패특소는 조건이 없습니다. 그냥 패특소 가능한데 필드에 남으면 디메리트가 걸립니다. 따라서 빨리 엑시즈해야합니다.

충혹마 링크는 클라리아만 식물족이라 클라리아를 쓰는 덱은 거기에 써도 됩니다. 저는 안쓰기때문에 식물족 엑시즈몹만 씁니다.


식물족 엑시즈에는 플레시아, 시트리스, 육화가 있습니다. 다행히 충혹마 식물엑시즈가 훌륭한 친구들입니다.


필드에 육화몹이 있으면 상대 몬스터효과를 견제할 수 있습니다. 육화 엑시즈몹 or 공주를 깔아두고 패/묘지의 공주로 발동하는데 이 때 육화몹을 릴리스해도 되고, 그냥 세라나 시트리스 혹은 아무 식물충혹마를 릴리스해도 됩니다. (발동조건은 육화가 있어야하는데, 릴리스는 아무 식물을 해도됨) 이 점은 필드의 푸디카나 티오를 릴리스해서 상대몬스터 견제와 더불어 필드에 하급 충혹마를 치워서 세라특소의 조건을 잡아주는 방법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숙련도 차이죠.



육화 현란


1. 덱에서 육화 공주를 서치, 만약 필드 식물족을 릴리스하고 발동하면 추가로 동렙 식물족도 서치가능


단순하게 공주를 서치하는 카드입니다. 그러나 식물족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도 있는데요. 그러면 서치한 육화몹과 동렙의 식물족을 추가로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주가 4렙이죠? 4렙 식물족이죠? 하급 충혹마는 전부 4렙이죠? 뿌뿌뿌뿜


식물족 하급 충혹마는 티오, 푸디카, 지나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일소권 밸류가 좋은 카드들입니다.


이때 릴리스할 식물족이 있다고 신나서 릴리스하다가는 본전도 못찾을 수도 있으니 상황을 봐가면서 씁니다.


예시) 패에 현란, 홀티아, 함정3장

이 때 현란을 미리 써서 공주만 가져오고 공주+홀티아 - 시트리스 란카서치 - 란카 키노서치 - 란카로 세라 키노특소 - 함정세트

이렇게 가도 되고

홀티아 발동 - 홀티아 릴리스하고 공주+푸디카 서치 - 푸디카 일소 정원 서치 - 공주 특소 푸디카랑 시트리스 티오서치 - 시트리스 세라로 바꾸고 티오 일소(정원 추가권) 푸디카 소생 - 세라로 함정세트 - 티오 푸디카로 플레시아 end - 다음턴 홀티아로 시트리스를 살리거나 플레시아로 푸디카를 짼 다음 홀티아로 푸디카를 꺼내서 특소몹 견제를 한다거나


혹은 릴리스되면 효과를 발동하는 스트레나에를 릴리스하기도 합니다. 이건 육화쪽 숙련도가 올라가면 릴리스 할지 말지 각이 나옵니다.



육화성 스트레나에


4렙x2

1. (턴제o) 소재 째고 묘지에서 식물족 1장 패로 되돌림, 육화 현란을 재활용할 수도 있음

2. (턴제o) 소재를 가진 이 카드가 릴리스되면 발동, 엑덱에서 티어드롭을 특수소환 후 엑시즈 소재로 넣어줌


식물족 재활용은 아주 쓰기 편한 효과입니다. 정원이 필요하세요? 푸디카를 어떻게든 묻으시고(세라로 특소 후 묻어도 되고) 스트레나에로 꺼내세요.

티오 일소효과요? 역시 어떻게든 묻고 다시 꺼내세요.

시트리스, 세라, 플레시아를 다시 쓰고 싶다구요? 재활용하세요.


단 묘지에 식물족이 있어야 발동이 가능한 효과라는 점 염두하시고, 또한 이런 종류 효과들이 다 그렇듯이 발동 조건을 만족하면 소재 식물족을 째고 그걸 패로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예시) 묘지에 공주가 있고 스트레나에 소재로 푸디카가 있음

묘지에 공주가 있으니 효과발동 가능, 푸디카를 째고 발동, 묘지에 식물족은 푸디카랑 공주가 있으니 푸디카를 골라서 가져올 수 있다.

푸디카 일소로 정원을 서치하자


아니면 아예 육화현란을 가져와서 공주를 서치 or 식물족 릴리스하고 푸디카나 티오를 서치 or 스트레나에를 릴리스해서 티어드롭까지 꺼내기

역시 이것도 육화 숙련도가 올라가면 판단 생깁니다.


티어드롭 소환하는 효과의 경우, 정규소환이 아니라서 조건에 '묘지에서 특수소환'은 없는 셈 쳐야합니다. 스트레나에가 2장이기에 티어드롭을 두번쓰고싶으면 2장째는 티어드롭을 묘지에서 재활용하고 릴리스해야 다시 엑덱에서 소환합니다.


그리고 이 릴리스하면 티어드롭 소환효과의 경우 공주의 효과, 육화 현란의 코스트로도 가능하지만, 어드밴스소환을 위한 제물로도 가능합니다.


예시) 공주도 현란도 없다. 스트레나에로 식물족 재활용은 했다. 그런데 스트레나에가 노는것같다. 패에 크샤트리라는 있는데 필드가 차있어서 특소를 못한다.

이 경우 크샤트리라를 일소합니다. 2장을 릴리스할텐데 스트레나에를 껴주면 겸사겸사 티어드롭도 나오게됩니다.

물론 크샤트리라나 티어드롭을 쓰지않고 스트레나에 위에 아제우스를 겹쳐도 됩니다. 이건 현장에서 판단해야함.



육화성 티어드롭


(스트레나에 효과로 소환)

1. 소재 째고 상대 몬스터 릴리스, 식물족 소재로 째면 상대턴에도 프리체인으로 발동가능 (근데 스트레나에를 소재로 하기때문에 그냥 상대턴 프리체인 릴리스라고 생각해도됨)

2. 릴리스되면 공200 상승 (그래서 효과쓰면 공3000이라고 생각하면 됨)


존재이유는 타점, 프리체인 릴리스 견제, 공주의 효과 트리거(필드에 육화가 있을 경우)입니다.

물론 티어드롭과 공주가 둘 다 있는 경우 티어드롭을 쓰고 공주를 쓸지, 아니면 티어드롭을 버리더라도 발동한 몬스터를 무효화할지는 현장 판단에 맡깁니다.

참고로 공주 효과는 티어드롭 말고 다른 식물족을 째도 되기때문에 세라, 시트리스, 플레시아, 혹은 푸디카나 티오를 째도 되지만 이 역시 현장 판단에 맡깁니다.



트로이메어 유니콘


이름 다른 몬스터 2장 이상

(트로이메어는 효과발동시 상호링크면 1장 드로우합니다.)

1. 패 1장 버리고 필드 카드 1장 대상으로 덱바운스

2. 트로이메어 상호링크 수 만큼 드로우페이즈에 드로우 매수 늘어남


주로 덱 바운스 + 액세스코드 소재로 쓰입니다. 그래도 나름 상호링크하기도 좋기때문에 드로우를 볼 수 있으며, 빅 웰컴과의 연계로 상대 대상지정을 피하고 효과를 쓸 수도 있습니다. 이건 다른 트로이메어도 공통입니다. 단, 유니콘은 좌우하단마크라서 트로이몹 옆에 세우거나 세라를 먹고 엑몹존에 소환해서 트로이2링크랑 상호링크를 해야하기에 상호링크가 목적이라면 약간의 몬스터 소모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트로이몹들은 상호링크로 효과발동시 효과에 드로우가 추가되므로 우라라에 막히기도 합니다. (바운스도 못한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비교적 효과가 가벼운 2링크들은 몰라도 유니콘의 경우 최종결전용도로 나오기에 우라라를 감안하여 상호링크 없이 세라 아래에 깔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


이름 다른 몬스터 2장 이상

(트로이메어는 효과발동시 상호링크면 1장 드로우합니다.)

1. 패 1장 버리고 상대 몬스터존 특소몹 1장 대상 파괴

2. 상호링크 상태 링크몹들은 효과 파괴 내성


효과는 심플하니까, 엑몹존 파괴 안됩니다. 주의하세요. 일반 몬스터존 5칸이 범위입니다.


세라랑 상호링크 하기 쉬운 트로이메어는 효과로 패를 버리고 드로우 하여 보충하기 쉽습니다. 소재 조건도 널널해서 필드의 불필요한 하급충혹마들을 치우면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상호링크 내성은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해도 됩니다. 지금은 시트리스나 플레시아를 꺼내는게 더 낫기 때문이죠.


트로이메어 피닉스


이름 다른 몬스터 2장 이상

(트로이메어는 효과발동시 상호링크면 1장 드로우합니다.)

1. 패 1장 버리고 상대 마/함 1장 대상 파괴

2. 상호링크 상태 링크몹들은 전투 파괴 내성


마/함을 견제한다는 것 외에는 케로베로스랑 같은 맥락입니다. 그나마 세라에게 전투파괴 내성을 줄 수 있기에 미리 꺼내도 밥값을 하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삼전의 호


1.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한 턴, 발동하면 덱에서 일반 마법/함정을 필드에 깔아줌.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으면 패로 가져올 수도 있음. 필드에 세트할 경우 이번 턴에는 못씀


스탠 증지에도 발동할 수 있고, 일반함정 일반마법? 일반함떡덱 + 육화현란, 그리고 세트할경우 발동불가? 란카로 올리고 쓰면 되고

상대 몬스터있으면 패로 가져올 수 있어? 응 길항승부 가져와버려.


하지만 상대에게 의존하기에 일단 1장


천룡설옥


1. 상대 묘지에서 몬스터 내 필드에 특수소환(효과무효화), 후 상대 필드 몹이랑 종족 같으면 둘다 제외해버림(고르고)


상대 묘지에서 납치 + 비대상 제외라는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당연히 제외는 시트리스 납치도 추가로 이어줄 수 있고, 단일종족 덱이라면 진짜 세게 박힙니다. 비대상이라는 점도 아주 매력적이구요.

거기에 정규소환을 거쳤다면 죽은자의소생과도 같기때문에 꺼내와서 상대 에이스 고타점몹으로 비트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상대 묘지에서 소생하는 몬스터 or 묘지의 몬스터를 찍는 효과에 체인하여 납치하는 방법으로도 쓰이죠.


그러나 단일종족대상이라는 조건 등으로 1장만 넣습니다. 잡히면 쓰고, 라뷰린스도 마찬가지로 상대가 단일종족에 천룡 세게 맞을거같다 싶으면 바로 천룡 깔아줍니다.



크로노다이버 리단


4렙x2

1. 스탠페이즈마다 상대 덱 맨위 소재로 납치

2. 소재 제거하고 효과 사용

몬스터 : 엔드까지 얘 제외

마법 : 1드로우

함정 : 상대 앞면카드 1장 고르고 덱바운스


상대 덱을 매 턴 깎아가는 효과 등 얍삽한 효과이지만 함정 효과가 비대상 바운스라서 과거 브리간딘을 쓰던 때 넣거나 빼거나 했었습니다.

하지만 홀티아가 나오면서 (서치 가능한 브리간딘) 리단의 함정효과를 더 능동적으로 쓸 수 있게 되어서 이제는 필수 용병이 아닌가 합니다.



무한포영


1. 상대 몹 대상으로 발동, 효과 무효화 (필드 비어있으면 패에서 발동 가능)

2. 세트하고 발동시 세로열 마/함존 무효화


패트랩입니다. 과거에는 브리간딘 조건때문에 쓰냐마냐 말이 많았지만 홀티아가 나오면서 무지성으로 써도 되는 카드가 되었습니다.



팬텀나이츠 브리간딘


1. 묘지에 함정없으면 세트하고 바로 발동가능, 발동시 레벨4 함정(일반)몬스터가 됨


초동에 세라 트리거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3꽉이었으나 홀티아가 나오면서 1장 내지는 2장 채용합니다. 저는 아직은 홀티아/브리간딘을 2/2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홀티아가 함정속으로는 티오를 통해 재활용이 되지만 다른 함정은 소모할 뿐이라서 초동 브리간딘은 아직 경쟁력이 있습니다.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엑시즈의 신 입니다. 엑시즈몹 전투한 턴 겹쳐서 소환 가능에, 효과는 다들 아시겠지만 소재2개 째고 필드 전부 묘지로 보내는 효과입니다.

비대상 비파괴 필드클린이라는 유니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하루 우라라


설명이 필요할까요?


증식의 G


설명은...생략한다. 다만 곤충족이기에 증G + 2링크로 아티푸스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나름 활용할 부분.



사로스


상대 몹 먹고 나온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절대로 처리하지 못하겠는 몬스터를 만나면 먹으세요.



액세스코드


마무리용 카드입니다. 트로이메어와 아티푸스를 경유하여 필드를 박살냅시다. 속성도 다양(케로베로스 땅, 피닉스 화염, 유니콘 어둠)



길항승부


1. 필드에 카드 없으면 패에서도 발동가능, 상대 카드가 더 많으면 배틀페이즈 종료시 발동, 상대는 나랑 카드수가 같도록 나머지 뒷면제외해야함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는 효과로 효과면역 카드도 얄짤없습니다. 보통 후공시 비어있는 필드 상태에서 갈기는편이고 그러면 상대는 발동한 길항승부 1장을 기준으로 하여 1장만 필드에 남기고 나머지는 제외해야합니다.


주의할점은 이 카드 발동에 라뷰린스를 체인하지 말것. 굳이 체인하지 않아도 라뷰린스는 (함정을 발동한 턴) 내에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기때문이고, 라뷰린스를 체인해서 꺼내게되면 라뷰린스+길항승부 즉 상대는 2장을 남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충혹마가 맞아도 아픈 카드이지만 충혹마가 쓰기도 좋은 광역제거 카드입니다. 어차피 후공이 약한 충혹마라서 메인 투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함정을 버리고 발동하는 홀티아 & 패 코스트를 필요로하는 트로이메어를 쓰기때문에 안쓰이면 버리면 됩니다.



5. 혹시 사이드를 짠다면?


후공 광역 제거 카드를 피할 카드들을 준비해야합니다. 물론 상대 사이드가 환경을 따라간다면 굳이 충혹마용 카드를 넣지는 않겠지만, 라뷰린스나 스트받은 충혹마 등 리부트 1장, 혹은 길항승부를 조심하기 위해서


신의 심판 3장


그 외 상대 덱에 따라서 이수마수, 심숨자를 사이드에 넣고 써도 되고


엑덱의존도가 심한 덱을 상대한다면


아티팩트의 신지 3장

데스사이즈 2장

다그자 1장

토네이드래곤 1장을 넣고 처음에는 충혹마 전개를 하다가 데스사이즈를 가져와서 토네이드래곤으로 부수거나, 신지가 잡혔으면 그냥 신지세트 해놓고 엑덱견제를 해도 됩니다.


뭐 사이드는 그냥 취향이니까요? 딱히 이거다하는 사이드는 아직 못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