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TCG 상품 하나의 팩 판매수(평균적인 수치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포켓몬 3000만 팩

유희왕 2000만 팩

러시 듀얼 140만 팩

듀얼마스터즈 1800만 팩

그 외 TCG는 30만 팩 팔면 대히트(단 팩의 가격은 상품마다 큰 차이가 있으므로 매상은 서로 다름)



TCG업계 전체의 쉐어율(2022년 4월부터 현 분기까지 합계)

포켓몬 43%

유희왕 22%

듀얼마스터즈 14%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포켓몬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지분을, 나머지 2/5를 유희왕이 차지하고, 이어서 듀얼마스터즈가 차지. 나머지는 다른 TCG 지분"

이 정도가 되겠네요.

극단적으로 보이겠지만, 포켓몬은 종래의 TCG 고1객층과는 다른 +α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평균적인 TCG 점포의 타이틀 취급 비율(일본 기준인듯)

포켓몬, 유희왕 35%

듀얼마스터즈 15%

원피스, 섀도우버스 5%

기타 5%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게 무의미한 포켓몬을 제외하면 유희왕이 현재 2위고 매상도 꽤 괜찮은 것 같음. 

다른 갤러리나 러시 듀얼 매상이 너무 낮은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음.

밑에 짤 한번 보셈.



러시 듀얼, 이렇게 될 리가 없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지만 TCG 삼국지대전(포케카, 유희왕, 듀에마 3강)을 줄곧 해왔던 입장에서는 이 정도까지 팔았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아뇨, 이건 굉장한 수치입니다. 비교 대상이 잘못되었어요. 러시 듀얼은 상품으로서 대히트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비교 대상을 포켓몬, 유희왕 OCG, 듀얼마스터즈같은 수십 년 짬밥 처먹은 대형 프랜차이즈랑 잡아서 그렇지, 런칭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프랜차이즈 치고는 엄청 잘 팔린 거라고 함. (매더개는 일본 내에서 6위 정도라고 함.)


첫 번째 팩 판매량 보면 알겠지만 11/29일에 올라온 글임. 러시 듀얼 처음으로 완판 기록 세운 오버 러시 팩이 11/26일에 발매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오버 러시 팩 판매량은 계측에 안 들어갔을 거고, 그 뒤 판매량은 더 높을 거임.


코나미도 다행히 이걸 눈치채서 그런지 맥시멈 팩이나 레전드 팩 같은 상품들 런칭하는 것도 그렇고, 세븐즈 갤에서도 스위치로 발매한 새 게임이나 카드에 관해서도 여론 괜찮은 거 보면 생각 외로 순항하고 있는 것 같음. 븞릾짒 이 인성 미달 실력 미달 양심 미달 그랜드슬램 달성한 치매노친네들이 대장님 묘비에 실시간으로 똥칠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실적을 세우고 있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제작사랑 제작진 좀 갈아치워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