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다가 하도 많이 나와서 모르는 놈 없겠지만 그래도 올려봄. 많이 굴려보고 많이 만나본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고

카드명 / 카드의 기능 / 박히는 패트랩 순으로 정리함. 증쥐는 당연히 아다마시아임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던져야 하므로 굳이 기재하지 않았음

설명에 앞서 : 코아키메일 가디언 있을 때 패트랩 박으면 막힘. 모르는 놈들 아직도 가끔씩 보이더라. 

1.B드라군 / 아다마시아 튜너 및 기간테스 등을 서치해 추가적인 전개 수단 마련 / 우라라, 뵐러, 포영, 무명자

1순위를 넘어 0순위 견제 대상. 아다마시아 튜너들이나 기간테스, 일소권을 쓰지 않았을 경우 노기토기나 록 등을 서치해 추가적인 전개 수단을 마련하는 카드. 아다마시아는 이것만 통과시키면 게임을 터뜨릴 수 있고, 반대로 이게 막히면 순식간에 초가집을 넘어 노숙자 박스 수준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와라시 등을 이용해 특소 자체를 막는 방법도 유효

2.어영지사 / 블드나 아다마시아 튜너 등을 서치해 추가적인 전개 수단 마련 / 우라라, 뵐러, 포영

블드를 서치할 수 있고, 블드가 막혔거나 소환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도 아다마시아 튜너나 노기토기 등을 서치해 전개로 연결할 수 있음. 패에서 떨어지는 블드를 제외하면 사실상 아다마시아의 허리 역할을 하는 카드이고, 특히나 바로네스나 아폴로우사도 없이 대뜸 이걸 뽑았다면 전개 수단을 모두 소모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견제를 정말 아프게 맞음

3.어석매, 제노기탐 / 블드를 비롯해 리바이벌, 제노기탐, 태크루세이더 등을 덤핑해 상황에 맞는 유틸 확보 / 우라라

블드의 다수 서치, 리바이벌의 개체수 증가, 제노기탐의 샐비지 및 덤핑, 태크루세이더의 돌파 등 다양한 묘지 효과들을 발동하는 용도로 쓰임. 어영지사와 비교하면 튜너나 기간테스 등을 서치할 수 없는 대신 태크루세이더로 돌파가 가능해 일장일단이나, 보통은 어영지사의 견제 우선도가 더 높음

4.아다마시아 튜너들, 라프타이트, 노기토기, 스몰 월드 / 전개 / 우라라, 뵐러, 포영

말이 필요 없는 전개 관련 카드들임. 특히 라프타의 경우 튜너를 소모하면서 나오고, 본인은 비튜너이기 때문에 여기에 견제가 박히면 그대로 정지할 확률이 높음

공동 5위 : 기적의 천공 / 블드 덤핑 못하는 어석매 / 우라라

블드 덤핑만 못하는 매장이라고 보면 됨. 당연히 용도도 동일

공동 5위 : 프랭키즈 록 / 전개 / 우라라, 뵐러, 포영, 무명자

통과되면 공짜 2링크+록을 꺼낼 수 있음. 패가 말린 경우 종종 일소하기도 하는데, 일소한 록에 패트랩을 박아주면 그대로 정지하는 판이 꽤 많음. 결과물로 나온 드롭과 록은 아폴 등을 뽑는 재료로 쓰이고, 이 과정에서 덤핑된 뮤와 드롭은 죽창맨의 파괴빔 탄환으로 쓰이는 버릴 것이 없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