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놀피어로 매장대회 나갔었는데...

상대가 섬도희였단 말이다...

그때 내 필드에 렉스텀이랑 켄트레기나였었는데 상대가 하야테로 때려서 라이프가 500밖에 안 남은 상황이었어...


아이고 이거 좆됐다하고 턴을 받았는데 탑드로우로 무려 배너티 스페이스가 나와줬다... 이 말이여...

바로 시즈쿠 전투파괴시키고 배너티 세트 후 엔드를 했지...

상대가 생각 좀 하더니 패에서 로제를 소환하더구나

그래서 나는 이때다! 하고 퀵타이밍에 바로 배너티 스페이스를 발동시켜줬지, 예끼 이놈아! 하면서 말이야...


그랬더니 상대가 머리를 엄청 굴리더니 서렌을 치더구나...

그땐 진짜 아주 좋았지 홀홀홀...

그때가 벌써 8개월 전이라니...


시간 참... 빠르구나...

그립습니다...